안성2동사무소(동장 박종무)는 지난 28일 통합방위협의회와 ‘이웃사랑 & 행복 나눔’ 첫 행사를 가졌다.

 안성2동사무소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 ‘나눔의 날’로 지정하고 유관단체와 함께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 행복 나눔’실천을 추진해 왔으며 이날 첫 봉사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2동 통합방위협의회(부의장 김일랑)의 이웃사랑 & 행복 나눔으로 도기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에게 정성으로 마련한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애로 사항을 묻고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선행 행사를 함께 한 박종무 동장은“의례적인 불우이웃돕기 행사보다는 생활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정담을 나누고 정성을 모아 후원을 하는 일상적인 나눔 문화의 확산에 우리가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