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업용 대형관정 기간연장 용역 추진

2021.11.01 16:13

사업비 2억원 투입, 관정 청소·지하수 고갈 예방

 안성시가「지하수법」에 따라 이용 허가의 유효기간이 도래한 농업용 대형관정의 연장 허가 신청을 위해 ‘농업용 대형관정 기간연장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정 대형관정 등 27공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대형관정 청소(에어써징), 지하수 영향조사, 농업용수 수질검사 등을 통해 주변 지하수의 고갈 및 오염을 예측하고 깨끗한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기상이변으로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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