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정우)가 지난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각 마을 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곡면 통복천 일원에 금계국, 산국 꽃씨를 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원곡면 중점 특수시책인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통복천 일원에 지난 3월 느티나무 식재, 5월 개나리 식재에 이어 3번째로 추진하는 것으로 꽃씨 뿌리기와 더불어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병행 추진하였다.
이정우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원곡면이장단협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원곡면 통복천 일원이 아름다운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원곡면 특수시책인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는 각 마을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곡면 각 기관사회단체와 협심하여 누구나 걷고 싶은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