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팔경 금광호수 경치 좋다고 말로만 들어왔었는데,
찾아와서 눈으로 보니,
아름다운 한 폭 산수화 그림 같구나.
사방으로 둘러싸인 산세는 그림병풍 펼쳐 놓은 것과 같고,
아늑히 자리 잡아 쉬고 있는 호수는 조용하고 평화롭구나!
그림 같은 경치 눈으로만 보고가면 금방 잊혀질까 두려워서
가슴 속 깊이깊이 꼭! 꼭! 새겨 담아
집으로 가지고 가서 생각날 때마다
살짝! 살짝! 꺼내 그려보며 감상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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