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특색음식 발굴 육성한다’

2012.04.24 15:54

지역특성 살린 안성 대표음식 선발

 안성시는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특색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54일까지 참여업소를 신청 받는다.

 조선시대 전국 3대 시장으로 알려질 만큼 큰 장이 열렸던 안성장은 주막과 국밥집 등이 성행됐던 곳으로 역사성을 되살리고 시의 이미지에 걸맞은 안성맞춤 전통음식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안성시는 안성의 문화적 자원과 연계해 음식관광을 산업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서 지역특성을 지닌 안성 대표음식을 발굴·육성키로 했다.

 대표 음식 선정기준은 지역별 전통음식으로서의 역사성 전통성을 확보한 음식 향토적이면서 안성을 상징할 수 있는 음식 다른 지역과 비교되는 특색과 보존가치가 있는 음식 등이다.

 참가 대상은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득한 관내 음식점 중 타 지역과 비교해 차별화된 특색이나 역사성, 전통성을 한 가지라도 지니고 있고 맛과 멋이 있어 전국에 알려 안성을 대표하는 브랜드 음식으로 운영하고 싶은 음식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대표음식 조리방법 설명서 완성된 음식 상차림 사진 등을 첨부해 보건소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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