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초청 ‘음식업 종사자 서비스’교육

2010.07.02 16:08

여름철 식중독 예방 병행실시

 안성시보건소와 안성시음식업지부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관내 음식점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음식업 종사자 서비스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정기 종사자 위생교육이 아닌 영업에 종사하는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참가자의 자발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하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명사초청 음식업 종사자 서비스 교육은 “장인의 혼이 살아있는 세계적인 예술문화 도시”에 걸맞은 안성시의 수준 있는 음식점을 만들기 위해 2008년 처음 실시한 바 있는데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대중적 스타 강사인 홍혜걸 의학전문기자와 이영권 명지대 교수를 초빙해 개인위생과 의학상식, 성공인을 위한 자세와 서비스 스킬 등의 특강 실시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지식 정보 제공과 함께 직업의식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등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음식점 영업자 준수사항, 하절기 식중독 예방 등에 대한 위생교육도 병행 실시해 현장업무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음식점 종사자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려 올해 바우덕이 축제와 함께 2012년 세계민속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강조했다.

관리자 web@mymedia.com
Copyright @2009 minan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사업자번호:경기도 다00040 /경기도 안성시 장기로 82(창전동 123-1)/ Tel:031-674-7712, Fax:031-674-7713 / 대표자 정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