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민)가 인터넷우표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인터넷 우표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직접 우표를 출력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1884년 우리나라에 최초의 우표가 발행된 후 126년 만에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우표출력이 가능하게 됐다. 이 서비스는 통신과 IT가 결합된 신규 인터넷 우편서비스로 우편 이용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인터넷우표는 받는 사람 주소와 이름까지 한꺼번에 인쇄가 되므로 우편물을 소량으로 보내는 개인이나 중소기업, 기관 등에서 사용하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