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향토음식 및 대표음식 발굴을 위해 오는 10월4일부터 21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안성 특화작목 ‘농산물 요리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성시 특화작목 농산물인 연근, 감자, 양파를 주제로 다양한 요리를 개발,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교육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특히 요리를 이용한 테이블셋팅까지 배울 수 있어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화작물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해 안성 향토음식 및 대표음식으로 보급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특화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농산물 요리를 개발, 보급하고 발전시켜 특산물의 효율적 활용과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에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는 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678∼306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