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는 25일부터 10일간 우리먹거리의 안전성 확보 및 바람직한 한국형 식생활 문화정착을 위해 100% 우리콩을 이용한 ‘메주만들기’체험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에 위치한 ‘고향애’가공 사업장에서 실시하며 평소에 가족건강과 전통발효식품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우리콩으로 만든 ‘메주만들기’체험 교육과 우리의 전통식품인 장류의 중요성 및 다양한 소비방법 등에 대한 강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신묘년 한해 동안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에 만든 메주로 전통장을 만들계획이며 직접만든 전통장을 가져가길 희망하는 참가자는 미리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