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해충 뿌리째 없앤다

2016.09.23 11:09

2차 공동방제 실시

 안성시는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등) 방제를 위해 지난 8171, 8302차 공동방제를 안성시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별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산림녹지과, 읍면동, 농협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농경지와 마을 인근주변산림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방제효과를 높이고 있다.

 미국선녀벌레는 성충과 약충이 가지와 잎에서 집단으로 기생하며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를 말라 죽게 하고, 부생성 그을음병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또한 왁스물질을 분비해 잎과 과실이 지저분하게 된다.

 이 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배, 사과, , 인삼 같은 농작물을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고 있어 시에서는 국·도비와, 자제예산을 확보하여 과수, 인삼 농경지 1,5864회 방제를 실시하고, 마을주변 산림 및 도로변1,0212회 공동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특히 9월 산란전 방제로 내년도 발생밀도는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리자 web@mymedia.com
Copyright @2009 minan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사업자번호:경기도 다00040 /경기도 안성시 장기로 82(창전동 123-1)/ Tel:031-674-7712, Fax:031-674-7713 / 대표자 정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