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 보험 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개선과 참신하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12월 한달간 “자동차보험문화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법무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법무부장관, 금융위원회 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의 부문별 최우수상 시상과 손해보험협회장이 우수상 및 장려상 표창 및 시상금 1천500만원을 부문별로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자동차보험 경영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법령개정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처에 적극 건의도 할 계획이다.

 손해보험협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보험 문화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사회적으로 만연된 도덕적 해이를 방지,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은 물론 자동차 보험 선진국 진입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