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아동청소년팀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이달 3일 ‘아동권리 교육’을 운영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성장함에 있어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보호권 침해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도록 교육 진행 했다.
안성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아동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인지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아동청소년팀은 아동의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대상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4개분야(신체, 정서, 인지, 가족)의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관리하여 소외되지 않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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