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1일부터 동항2 일반산업단지 산업(생산)시설용지에 대한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항2 일반산업단지는 양성면 동항리 산4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10억원에 149,953㎡ 규모로 올 12월 산업단지 조성을 착수, 내년 12월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분양 대상면적은 107,680㎡, 예정가격은 ㎡당 358,000원으로, 2016년 11월21일부터 분양완료시까지 분양신청서를 접수하고, 입주 대상자 심의를 거쳐 입주 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항2 일반산업단지는 국지도23호과 접하고 있으며, 국도45호선 및 서안성IC가인접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고, 단지 내 간선도로, 녹지시설, 상․하수도시설, 전기시설 등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추가 투자비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주요 유치대상 업종은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외 5개 업종으로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www.kicox.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도시개발과 (678-2951~4)번으로 문의하면 안내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