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료 인상

2010.07.02 15:17

가스 전기요금 등 하반기 물가 비상

 경기장기침체로 어려운 이때 올 하반기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공공요금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는데다 수입 물가까지 오르고 있어서 하반기 물가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자동차보험 적정 정비요금을 18% 인상했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업계는 차 보험료가 평균 3.4%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운전자 한명이 내는 자동차 보험료가 올 2월 기준으로 연평균 64만5천원임을 감안하면 2만1천930원이 오르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자동변속기 차량 할인과 ABS 장착차량 할인이 폐지되는 점을 고려하면 인상폭은 최대 10.9%에 이를 전망이다.

 가스와 전기요금 등 인상이 억제 돼 온 공공요금도 연내에 줄줄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가스요금은 7월중 원가연동제가 실시되면 인상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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