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단가를 7년 만에 인상, 농가당 지급 상한면적도 확대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일반농가 대비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와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등록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는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당해 연도 10월까지) 동안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5월 말~10월) 결과 적합으로 통보받은 경우 직불금을 지급(12월) 받을 수 있다. 25년도부터는 사업기간 개시(전년 11월 1일) 이후 인증받은 신규 인증 필지의 경우 유효한 인증서를 5월 10일까지(신규 인증 벼는 10월 31일까지) 제출 시 지급가능하다. 논 단가는 유기 70→95만원/ha, 무농약 50→75만원/ha, 유기지속(유기 6년차~)단가는 최대 700→840만원/ha으로 인상되었고 지급상한면적은 농가당 5→30ha로 확대되었다. 아울러 무농약 인증 농가 중 유기전환기에 있는 경우 유기 또는 유기지속단가로 적용된다. 안성시는 이번 직불금 단가 인상과 지급면적 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체육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2025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목·금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내혜홀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생활체육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건강체조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교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체육회(672-868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아양도서관이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4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맞춤형 영어독서 지도법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한다. 영어독서지도란, 아이들의 연령별 언어 발달 단계에 맞는 영어 원서 선정 및 보호자와 함께 하는 독후 활동을 통해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영어 학습법이다. 이 컨설팅은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장을 역임한 송주희 컨설턴트가 맡아 진행하며, 매월 1회 총 4가정을 모집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된다. 한 가족당 한 시간 동안 자녀의 영어 수준과 성향에 맞춘 영어 독서 지도법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자녀의 영어 수준 및 성향 파악을 위해 사전 설문지 작성 및 독서 수준 테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4월분 접수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4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시작되며, 4월 컨설팅 일자는 4월 20일이다. 자세한 접수 방법이나 향후 일정은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영어 독서지도 컨설팅은 안성시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 영어교육복지 실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영어 구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678-073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정신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응급·행정 입원비 △초기 진단비 △외래진료 치료비 △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등이다. 지원 항목에 따라 자격 조건, 지원 금액이 상이하며,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8057-8356)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5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식품진흥기금 60억원 재원을 경기도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이뤄진다. 융자는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 개선 자금 5억원(총 공사비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 1억원,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2천만원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시설개선 융자 신청은 신규 영업 등록(신고) 1년 미 경과 업소는 제외되며 단순 장비 구입이나 위생 설비와 관계없는 인테리어 시설개선 사항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NH농협은행안성시지부(☎031-670-0231), 경기신용보증재단(☎031-675-7133(내선103)])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하여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를 발급받아 안성시청 1별관 1층 토지민원 내(內) 위생관리팀(☎031-678-5733)으로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이달부터 모든 경기도민을 상대로 ‘기후보험’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국 처음이다. 기후보험은 폭염·한파 등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기후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보험이다. 이 기후보험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가입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험 혜택은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연 1회 10만원) △감염병 진단비(사고당 10만원)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사고당 30만원) 등을 정액 지원한다. 또 시·군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인 기후취약계층 16만여명은 △온열질환·한랭질환 입원비(5일 한도 10만원) △기상특보 시 의료기관 교통비(2만원) △기후재해 시 구급차 이·후송비(사고당 50만원 한도) △기후재해 정신적피해 지원(회당 10만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기후보험은 경기도 자체 예산 34억원을 투입하며 1년 단위 계약으로 운영된다. 한편, 경기도는 이달 안에 ‘기후위성’ 민간 사업자를 선정,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민간 주도로 기후위성을 개발해 내년에 3기를 발사할 예정이며 사업비 150억원 가운데 45억원을 도가 지원한다. 기후위성 3기 가운데 2기는 메탄,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영상 장비 등을 탑재해 온실가스 변화를 중점적으로 측정하고 나머지 1기는 광학 장비를 통해 경기지역 도심과 생태계의 변화를 탐지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체육회(회장 백낙인)가 지난 27일 체육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안성시체육회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읍면동 및 종목별 협의회장을 포함한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총회는 참석자 소개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백낙인 체육회장과 김보라 안성시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어서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임 회장 21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로패 전달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총회의 주요 안건은 △2024년 사업 결과 보고 및 예산 결산(안) △안성시체육회 정관 개정(안) 등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백낙인 체육회장은 지난 4년간 어려운 여건 속 체육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이임 회장님들에게 감사와 새롭게 선출된 21명의 신임 회장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표한 뒤 “올 한 해도 체육회 모든 임·직원은 안성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강한 시민과 활기찬 도시 조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신속한 대설 피해 복구와 수영국민체육센터 상반기 개관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올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중인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해 오는 3월 18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균형 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토지 가격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으로 산정됐는지 검증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개발사업 지역, 용도지역 변경 필지, 신규 필지 등 총 274,394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의견이 제출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한 재검증 통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모든 절차에서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소장 신형진)가 영유아의 기초건강관리를 위해 만 6세 미만 대상으로 실시하는 영유아 건강검진비를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 검진은 총 8차 검진으로 시행되며 월령별 검진 시기는 △생후 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소득 기준 없이 8차의 검진 시기에 해당하는 모든 영유아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진 시기가 지나서 검진받는 경우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므로 기간 내 검사받는 것을 권한다. 검진 항목은 성장·발달 이상 등 주요 선별 목표 질환에 대한 5개 분야(계측·측정·문진·진찰·교육)·24개 항목이며 대상자는 월령별 검진 시기에 따라 건강검진표와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기관을 방문해서 검진하면 된다. b이와 함께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심화 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지정된 검사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든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여부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당 시기에 맞춰 꼭 건강검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 678-591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난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 약국으로, 주민이 심야 시간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동 지역 365세심당약국(☎0507-1461-0366, 월~일, 22시~익일 01시까지 운영)과 원곡면에 위치한 만세로약국(☎0507-1321-1855, 월~일, 21시~24시까지 운영) 등이다. 또한 안성시는 2024년 11월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소아야간진료(평일 17:30~22:00)에 발맞춰 심야협력약국(새은하약국·평일 ~23시)을 지정하여 소아청소년과와 협력약국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초연금이 올해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3%)을 반영하여 월 최대 34만 2,5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7,700원 인상된다. 아울러, 2025년도 선정기준액(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은 전년 대비 각각 15만 원, 24만 원 인상(2024년도 선정기준액: 단독가구 월 213만 원, 부부가구 월 340.8만 원) 되어, 2025년 1월부터 단독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의 경우 364만 8천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타(증여)재산 또는 처분재산에서 제외하는 ‘자연적 소비금액(월 인정액)’이 단독가구는 2,512,677원, 부부가구는 3,048,887원으로 현행 금액 대비 각각 155,348원, 183,93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와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어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하여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60년生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드리며,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장재오 지사장은 “설을 맞이하여 ‘25년 기초연금 제도 변경사항을 적기 안내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한 분이라도 더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의 일환으로 ‘1차 안성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40명을 오는 2월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경비 직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여 양질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장이 지정 고시하는 교육기관에서 법정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은 경찰청 지정 고시 공식기관인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해당 과정을 위탁받아 진행한다. 이에 본 교육 이수자에게 경비업 종사자의 필수요건을 충족하는 경찰청장 명의의 ‘신임경비 이수증’이 발급된다. 교육 기간은 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총 3일간 하루 8시간씩 총 24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10일부터 선착순 마감 예정으로, 오전 9시부터 안성일자리센터 또는 공도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대리 접수가 불가하다. (문의 안성일자리센터 678-3627)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GAP 인증 확대를 위해 GAP 안전성 분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민등록 주소지 및 농산물 재배 농지가 안성시 소재인 농업인이 GAP 인증을 유지하거나 신규로 취득 시 소요되는 안전성 분석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토양용수 분석의 경우 최대 244천원(토양 177천원, 용수 127천원), 안전성 검사(잔류농약 및 중금속)의 경우 실비로 지원된다. 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지원되며, 신청서, GAP 인증서, 검사 증명서, 영수증, 통장사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GAP 인증 농가수가 증대되어 안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하기 위해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직거래 물류비용 경감과 농산물 유통망 확대를 통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농특산물 택배 물류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 및 농산물 재배 농지가 안성시 소재인 농업인이 재배한 1차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배송한 택배 건에 대하여 지원되며, 축산품·가공품·화훼류 등(꿀, 계란, 메주, 된장, 고춧가루, 떡, 꽃 등)은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택배 1건당 3,000원, 8,000원 이상은 2건으로 처리하여 6,000원까지 지원하며, 농가당 연간 1,500천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지원되며, 신청서, 청구서, 택배 발송내역, 농업인 자격 확인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농가의 유통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영세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며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정사업 발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요식업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배달특급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33%를 증액한 1억 9600만 원(33.5% 증액)을 편성하였으며 특히 증액된 예산은 1월 예비비로 편성하여 상반기 민생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소비지원 쿠폰은 안성시 배달특급 고정 이벤트인 배달비 쿠폰(최대 3,000원)을 기본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특급의 날 쿠폰(5,000원)을 제공하고 매주 금, 토, 일마다 할인 쿠폰(3,000원)을 제공하는 등 매월 다양한 소비지원 쿠폰이 발행될 예정이다. 모든 할인쿠폰은 배달특급 앱 상단 배너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는 지역화폐를 포함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안성시 지역화폐 카드인 ‘안성사랑카드’로 배달특급을 이용한다면 안성사랑카드 캐시백 15%도 적용받을 수 있어 외식비마저 부담되는 고물가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배달특급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 구조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존 플랫폼 사업자의 높은 수수료가 외식물가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고자 만들어진 경기도 공공배달앱으로 가맹점주에게 1%대의 낮은 수수료를 제공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배달특급이 더 많은 혜택으로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다”전제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음식업종 상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배달 수수료를 경감할 수 있는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에 안성시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21일까지 제22기 녹색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농업대학은 기존 2개과에서 3개과로 1개 학과를 추가 개설하였으며 귀농귀촌학과 20명, 농창업학과 20명, 농식품개발학과 20명 총 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과 별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학과의 경우 기초 재배기술, 농기계, 토양, 기후변화 특강 등이 진행되며, 농창업학과는 농산물 활용 창업교육, 법인설립, 창업아이템지원 등, 농식품개발학과의 경우 농식품 메뉴개발, 소스제작 등 부가가치 향상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접수 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안성시 보개원삼로 219)에서 현장 접수로만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농업 분야 창업을 돕기 위한 창업관련 2과정, 인구 증대를 위한 귀농귀촌 1과정의 총 3과정 교육으로 녹색농업대학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안성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2025년 안성맞춤 공유학교 온라인 통합 사업설명회를 안성맞춤 공유학교 예비 운영자에게 공유학교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질 높은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안내를 했다.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안성형 공유학교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안성만의 학교 밖 교육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의 필요성 △공유학교의 정의·개념도·유형 △경기미래교육의 1~3섹터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 및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이룸대학) 운영 성과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사업(지역맞춤형, 공헌형) 안내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안내 등의 진행을 통해 공유학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5년 운영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2025년도에 지역기반으로 학교 밖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 개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오는 2월 21일까지 귀농·귀촌을 주제로 선도농가 멘토링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농가 현장에서 진행되며, 창업계획서 작성, 지역사회 갈등관리, 사업 다각화 방안 마련(치유, 교육, 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은 귀농·귀촌인, 귀농·귀촌예정자(타시군 시민),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청년(40세 미만),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이상인 소장은 “귀농·귀촌 인구의 증대에 따라 청년, 일반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선도농가 멘토링 교육을 추진한다”며 “많은 시민, 귀농예정자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바라며,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678-3055)으로 전화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보육 공공성 강화와 영유아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소하는 영유아 지원 대상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영유아가 어린이집 입소 시 필요한 경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실비를 기준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사업이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입소 시점으로 해당 영유아가 안성시에 6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에 신규 입소 시 최초 1회(안성시 유치원입학축하금과 중복지원 불가)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어린이집 입소 후 12개월 이내에 보호자가 입학준비금 영수증과 보호자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어린이집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한다”며,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사회복지과 678-2267)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4일 오후 2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과 그 혜택을 안내하고, 기업들이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성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KOTRA경기지원단,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금 및 금융 △수출 및 판로 △기술개발(R&D) △기술보호 등 분야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을 안내했다. 또한 기업들이 실제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많은 기업들이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이 경기도 틀별조정교부금 10건의 사업 총 113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조금 세부내역으로는 △칠곡 노을빛호수 음악분수 설치공사 △하가마을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설치공사 △일죽면 청미교 보도 설치 △서운면 신기리 소교량 재설치공사 △범죄취약지대 방범용 CCTV 설치 작업 △LED 보조 신호등 설치작업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기반조성 △삼흥-미장간 도로확포장 공사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지원 총 10개 사업이다. 이렇게 확보한 특조금은 지역 민생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은 “특조금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협의해 온 성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 및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안성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와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가 시·군의 지역현안사업이나 재난·재해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반영해 배분하는 교부금으로 경기도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를 위시해 용인, 평택의 발전을 지난 45년간 가로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변경(해제) 공고됨에 따라, 안성지역 18.72㎢의 개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은 평택에 하루 1만 5,000톤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1979년 지정돼 인근 지역의 발전에 제약을 가했으며, 안성시는 송탄취수장으로 각종 개발에 발목이 잡혀있던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피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노력했다. 이번 규제 해제는 2019년 민관정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2021년 경기도와 환경부, 안성시, 용인시, 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공동으로 평택호 유역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수원보호구역에 따른 개발 규제 해제를 위한 실무협의에 따른 결과이다. 이번 변경(해제)공고에 따라, 안성시 원곡면(산하리, 성은리, 성주리, 지문리, 칠곡리 일부) 양성면(난실리, 노곡리, 장서리 일부) 18.72㎢가 해지될 예정이며, 오는 27일부터 안성시의 상수원 상류 공장설립제한‧승인지역 지형도면을 변경고시해 열람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규제 해소로 원곡면, 양성면 일대의 지역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와 안성시의회는 지난 2022년 6월 이후, 계속 도시공사 설립을 두고 힘겨루기 중이다.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았는데, 최근 상반기 중에 가부를 결정하자는 얘기가 오간 것으로 들었다. 뭐 하나 결정 짓는데 시와 의회가 이렇게 오랜 시간 힘겨루기를 하면 엄청난 행정력이 낭비되는 셈이다. 아닌 게 아니라,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용역은 이전에도 했지만 신뢰성에 의문을 갖는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뜻에 따라 지난해 한 차례 더 진행됐다. 수천만 원의 용역비가 이중으로 들었다. 지난 4일, 안성시의회에서는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타당성 용역 결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안성시민의 여론이다. 도시공사 기능을 매우 잘 알 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는 시민이 71%였고, 전체 시민 중 도시공사 설립을 지지하는 시민은 무려 78.7%에 달했다. 설립을 찬성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시개발 사업 진행 23%,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18%, △안성시 장점을 활용한 도시경쟁력 확보 13.7% 순으로 답했다. 무슨 사정이 어떻게 됐든, 시민 여론은 설립을 찬성하는 쪽이 압도적인 셈이다. 도시공사 설립을 막고 있는 국민의힘은 여기
물푸레나무 김정조 물을 푸르게 하는 하늘빛 담은 물 파르라니 물들인 스님의 옷자락 표피엔 가슴이 뻥 뚫린 듯 비우고 비운 흰빛 흔적 산사에서 스님이 눈빛으로 키우는 나무 선비의 가느다란 회초리가 되어 자신의 종아리 단호히 내려치는 소리 몸은 가볍고 정신은 늘 반성하기 맑은 물가에서 푸른 마음 키우기 詩 누군가의 시를 위하여 언어 없이도 시가 되는 맑은물 바라보며 시를 쓰듯이 시가 되고 싶어 프로필 2003 안성문학으로 문단 활동 2005 경기문학 신인상 2011 문학나무 신인상, 2018 문학나무숲 시인상 시집 <바람의 눈>, <따스한 혹한> 출간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원 문학나무 계간지 자문위원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특별기고> 소중한 삶의 가치 편종국 아시아일보 국장 자신의 내면에 숨어있는 눈부신 재능과 열정을 찾아내어 마음을 담아 그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며 쫓아가기 위해 애쓰는 삶이 아니라 늘 행복과 함께 나란히 걷고 있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인생을 마감하곤 한다. 모든 과목에서 만점을 받는 기계와 같은 기능인을 양성하고, 점수라는 동일한 잣대로 순위를 매겨 일류학교에 입학시키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는 우리나라 교육제도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눈부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한다. 이로 인하여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기간이 끝나고 사회에 나온 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자신의 재능에서 유래된 창의성과 열정으로 훌륭한 창작물을 세상에 내놓는 데 성공한 CEO들은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한다. “오늘 가서 해야 할 일에 가슴 설레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온전히 몰입하는 제 자신이 좋았습니다.” “그때
민안신문사의 창간 34주년을 맞이하기까지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안성시 언론사로써 안성을 지켜온 부분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지금까지 안성시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였고, 이제는 안성지역의 대표적인 신문으로 거듭남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또한, 지역 언론이 추구해야할 가치와 신념을 지키며, 안성시민의 친근한 벗이자 길잡이로서 앞으로도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민안신문사의 역할에 기대가 정말 큽니다. 언제나 객관적인 시선에서 뚜렷한 언론관을 가지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힘이 되어 주는 민안신문사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또한 안성시민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성시체육회의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이 즐겁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할 수 있는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옆에서 가장 친숙하고 사랑 받는 매체로서 더욱 발전하며, 안성시민을 대변하는 큰 언론사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지난 세월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고, 안성시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커다란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안성의 대표 정론지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민안신문을 이끌어 오신 정수인 대표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방자치의 핵심은 시와 시민, 시민과 시의 월활한 소통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시에서는 시의성에 맞춰 시정을 소상하게 알리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며, 시민은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줄 수 잇는 권리를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역 언론은 그런 시와 시민의 소통의 창구가 되어 우리 사회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커다란 다리의 역할을 해 왔다고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신문으로 우리 지역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담고 심층적으로 보도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잘 알려주는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민안신문만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언론으로 사랑과 신뢰를 받는 민안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안성시민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해 온 민안신문의 창간 34주년을 다시 한 번
안성시민의 삶의 동반자로서 안성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 해온 민안신문의 창간 34주년을 안성지역 상공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성 최초의 지역언론으로 1990년 창간이래 지역사회의 공기(公器)로서 건전한 지역여론을 형성하고 독자들의 폭넓은 알권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과 열정을 쏟아 오신 민안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 동안 정의․정론․직필을 통해 안성시민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균형 잡힌 보도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우리 사회의 성숙한 여론 형성에 일조함은 물론, 지역 언론계의 선두주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무한한 잠재력으로 미래를 비추는 길잡이와 시민의 뜻을 받드는 대변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함은 물론, 상공인 및 안성시민, 그리고 독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언론매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인 본 회의소는 회원사 및 관내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섬은 물론 기업의 성공비즈니스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명사초청 조찬회를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장 김보라입니다. 언론 본연의 기능인 정의·정론·직필을 바탕으로 안성시민의 알권리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민안신문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향해 불철주야(不撤晝夜) 발걸음을 함께 해주고 계신 민안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지지를 보냅니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민안신문은 시민의 눈과 귀가 돼 통찰력 있는 취재를 수행해 왔고, 저널리즘의 가치가 담긴 기사를 생산하며 끊임없는 발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언제나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변화에 맞춰 건강한 여론을 조성하며 지역 언론의 꽃을 피워왔습니다. 바른 언론상을 정립하고, 풀뿌리 언론을 실천하는 민안신문사의 미래가 더욱 가치를 발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굳건한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지역의 알찬 소식과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립니다. 눈부시게 변화하는 언론 환경 속, 공정한 보도와 미디어 강화를 통해 편안한 이웃과 같은 민안신문으로 거듭나길 희망합니다. 민선8기 안성시도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발판 삼아 민안신문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이 폭넓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의회 의장 안정열입니다. 안성시 언론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신 민안신문사의 창간34주년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지난 34년간 안성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현장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애써 주신 정수인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민안신문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발 빠른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 소통의 활성화라는 미디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활동해 왔으며, 심도 있는 현안 분석과 건전한 비평,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것은 단연 언론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수많은 정보의 다양성 및 계층화로 대변되는 신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보도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전하는 안성시민의 대변자로서, 안성 발전의 길잡이로서, 그리고 정의 사회를 지켜가는 파수꾼으로서 참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민안신문사 창간 34주년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만큼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건강에 유의해 주시길
안녕하십니까! 안성시 국회의원 윤종군입니다! 민안신문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안성의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선두에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려 끊임없이 노력하여 왔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생각과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부조리, 부당함에는 꿋꿋하게 맞서 정의를 위한 사회를 만들어 온 언론이기도 합니다. 지역 언론문화를 정착시키고 환경의 파수꾼이 되었으며 행정의 지팡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토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소임을 다하여 왔습니다. 지방자치는 점점 더 확장되며 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역 언론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민안신문사가 중심이 되고 앞장 서 안성시의 모든 소식을 널리 알려주시길 희망합니다. 시민분들과 구독자 여러분께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안성의 계속되는 변화에 늘 함께하는 민안신문사에 많은 응원과 격려 말씀 부탁드립니다. 독자들의 진정한 대변인 민안신문사가 늘 같은 자리를 지키는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고 든든한 모습으로 영원히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도를 걷는 바른 신문!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성실한 언론으로 남아주시길 소원합니다. 민안신문사 창간 34주년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