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체기사 보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박람회 성료

‘가을엔 복캉스 어때요’ 테마 속 11개 단체 참여, 대성황 송용현 회장 “복지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 주관 ‘2025년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지난 25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가을엔 복캉스 어때요?’라는 주제로 11개 단체가 참여 속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및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각 부스에서 체험활동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시민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고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깊이 가지게 되었으며, 사회적 연대감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숟가락난타 공연, 버블쇼 및 벌룬쇼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숟가락난타 공연은 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신나는 에너지를 선사했으며, 버블쇼와 벌룬쇼는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듬뿍 안겨주었다. 송용현 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

안성시장기 게이트볼대회, 성황 속 개최

각팀의 명예를 걸고 출전, 입상 위해 각축 윤동섭 회장 “많은 시민 참여로 범국민적 생활체육 종목이 됐다” 우 승: 안성1동팀 준우승: 안성3동팀 공동3위: 죽산, 안성2동팀

안성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30일 하루 동안 대덕면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시장기 게이트볼 대회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남상은 안성시부시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과 특별히 경기도게이트볼협회 박준식 회장을 비롯 많은 체육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분위기 속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협회장은 환영사에서 “게이트볼 운동은 비교적 쉬운 경기 규칙과 무리가 되지 않은 움직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라고 전제한 뒤 “그러기 때문에 동호인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범국민적인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이젠 자리매김하고 있다”강조하면서 “게이트볼 동호인의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길”소망했다.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 남상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 운동은 3대가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 속 발전되고 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안성시게이트볼의 더 큰 발전 계기가 될 것”을 당부했다. 대회결과 △1등 안성1동팀 △준우승 안성3동팀 △공동 3위 죽산 안성2동 팀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호섭 운영위원장, ‘의정대상’ 수상 영예

탁월한 의정 활동과 찾아가는 민원신문고 운영 공적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현장에서 답 찾는 의정 이어갈 것”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시민 중심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사코리아와 한국미디어뉴스(주)가 주관한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현장성·공공성·책임성·실효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하고 있다. 수상패에는 “탁월한 의정역량과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시민 중심 의정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명시돼 있다. 최 운영위원장은 “의회가 시민의 곁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소신 아래, 기초의회에서는 보기 드문 생활밀착형 의정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40여 차례 이상 이어오며,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까지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왔다. 단순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해결 여부를 지속 점검하는 사후관리 방식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을 주관한 시사코리아와 한국미디어뉴스(주)는 지방자치 및 공공정책 관련 보도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언론사로, 매년 지방의회 우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선진 의정문화 정착 및 지

안성문화원, 원장선거 개시

등록마감일 11월 9일, 선거일 12월 19일

안성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국)가 제17대 안성문화원 원장선거 입후보자를 등록·모집하고 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이번 원장선거는 16대 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안성문화원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원장선거 입후보 자격은 회원 자격 취득 후 5년이 경과된 정회원으로 이번 17대 원장선거에는 2020년 10월 1일까지 회원가입을 완료한 회원 중 현재까지 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정회원만이 입후보 등록할 수 있다. 입후보 등록기간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9일까지로 등록 희망자는 ‘안성문화원 원장 선거관리규정’과 공고문에 명시된 △원장선거 입후보자 등록 신청서 △원장선거 입후보자 추천서 △원장선거 입후보자 이력서 △원장선거 입후보자 선거공약집 △원장선거 입후보자 소견서 △지정된 규격의 사진파일 △정보공개 및 활용 동의서 △제출서류 및 공탁금 미반환 동의서 △공탁금 납부증명서 등을 작성, 공고된 방식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입후보자 등록 관련 세부사항은 안성문화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서류 작성 및 제출 방식 등의 문의는 안성문화원 사무국(673-2625)으로 하면 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게 이뤄질 수

“시민이 살아야 안성이 살고, 민생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

이관실 의원, ‘민생우선 예산편성 중요성’ 제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0월 31일 열린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지금은 재정의 계산기를 두드릴 때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다시 세워야 할 때”라며 민생우선·경제회복 중심의 예산편성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관실 의원은 “요즘 아침마다 ‘민생우선, 경제회복’이라는 피켓을 들고 시민들께 인사드리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의원님, 경기가 언제쯤 나아질까요?’라는 하소연”이라며 “그 한마디에 시민들의 고단한 삶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2026년도 국가예산안은 단순히 절약이 아니라 미래 산업에 투자하고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적극적인 재정운용으로 전환했다”며 “안성시 역시 단순한 건전성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경제의 회복력을 높이는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부가 국민참여 예산 플랫폼을 운영하듯, 안성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해 불필요한 관행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며 “시민의 눈으로 예산을 함께 설계해야 진정한 민생예산이 된다”고 제언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행정은 ‘얼마를 아꼈느냐’보다 ‘얼마나 살렸느냐’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생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하는 시민참여 행사 큰 인기 속 진행

안성예술인협동조합 서로 그림으로 안성과 디딤사회적협동조합 주관

‘안성맞춤 예술로 서로 문화로 디딤’ 이라는 이색 행사가 지난 20일 하루 동안 디딤카페 1호점 앞마당에서 성황 속 화합분위기 속 열렸다. 안성예술인협동조합 서로 그림으로 안성과 디딤사회적협동조합이 장애인 부모회 등 5개 단체 참여 속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날 문화체험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박명수 도의원, 이관실 시의원, 박석규 문화원장, 백승기 전 도의원, 안성시문화예술사업소 권호웅 소장, 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 시민통합 정운길 관장, 안성1동 박종윤 동장 등 많은 내빈들의 아낌없는 축하 속에 진행됐다. 고나현 안성예술협동조합 서로 그림으로 안성 대표는 “오늘 행사는 2025년 공모 사업에 그림으로 안성이 안성맞춤예술 서로 ‘문화로 디딤’이라는 공모 주제로 선정되어 안성예술인협동조합과 ‘서로’의 적극적 지지와 많은 도움으로 디딤사회적협동조합과 하나 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다”라면서 “문화공모 사업은 디딤카페 1호점 포토존과 벽화사업, 장애인 미술체험 교육을 통한 성과물 전시 및 시민참여 체험 행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며 뜻깊은 순간을 축해해 주고 같이 참여한 많은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디딤 임남희 사무국장은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 대성황

유명가수와 평생교육생 공연 속 용화정사 기부 쌀로 따뜻한 밥먹고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가섭)이 지난 17일 ‘함께한 시간,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2025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 속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연마한 학습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이 됐다. 이날 가섭 관장은 김나율 가수를 안성시노인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김나율 가수는 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뒤 김국환 가수와 무대에서 멋진 노래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3층 로비와 배움터 2층에서는 서예, 공예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예술제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이 한눈에 보이는 감동적인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오늘의 무대는 단순한 발표회가 아닌,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예술의 장이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

안성향교 ‘공부자 탄신 2576주년 석존대제’ 봉행

박종무 전교 “유교의 인의예지 정신으로 도덕성을 바로 세우자”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 상징으로 정신문화의 유산이며, 전통윤리 교육의 도장인 안성향교가 공무자 탄신 2576주년을 맞아 석존대제를 지난 18일 하루 동안 대성전에서 많은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안성향교는 공부자를 비롯 중국 오성과 우리나라 유학자인 동방18현등 유폐를 모시고 매년 가을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옛부터 고을 원님인 군수가 초헌관이 되어 봉행해왔다. 이날 제례에는 김현치 안성산림조합장이 초헌관을, 박종윤 안성1동장이 아헌관을 맡아 헌작했다. 안성향교 박종무 전교는 “향교는 성현들에 대한 제사 하는 곳일 뿐만 아니라 유교의 기본 정신을 배우고 익혀오는 교육의 전당이다”전제하고 “옛부터 우리 민족 속에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는 예의 존중의 사상은 다름 아닌 유교의 ‘인의예지’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강조했다. 이어 “향교가 추구하는 유교적 윤리관은 이상 속의 세계가 아닌 자기에 대한 수양, 인간에 대한 신뢰, 가족간의 화합, 국가의 흥치 등의 현실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인간답게 살 것인가 하는 문제를 추구해 왔다는 점을 깊이 성찰해야 한다”라면서 “우리는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성현의 얼을 되살려 퇴색되어가는 유교적 윤리관과 도덕성을 회복하는

안성시노인복지관, 노인의 날 기념 특식 제공

‘중앙가든’과 함께하는 무료 특식 나눔 행사 진행 정성숙 대표 "앞으로도 나눔 계속 실천 약속"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가섭)이 노인의 날을 맞아 1일 안성 중앙가든(대표 정성숙)의 후원으로 ‘노인의 날 중앙가든과 함께하는 무료 특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 본관 및 공도 분관 경로식당에서 총 950명의 어르신들께 돈갈비찜, 송편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점심을 제공받고, 식사 후에는 닭꼬치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정성숙 중앙가든 대표가 직접 참석,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응원을 전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마련한 따뜻한 식사가 어르신들께 온정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윤종군 국회의원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중앙가든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함께 모여 맛있는 식사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이 모 어르신은 “혼자

안성시의정동우회 역사적 창립, 사무실 개소식

시민불편과 애로 해결위한 상담소도 운영 계획 장용수 회장 “의정활동 경험 살려 지역과 시민위해 노력할 터”

안성시의정동우회 창립과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27일 오후 3시 인지사거리에서 소재 새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정열 시의회의장, 남상은 부시장, 송근홍 노인회장을 비롯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미찬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다. 장용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안성시 역대 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늘 개소식을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의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오로지 지역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 그리고 지방자치 조기 정착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자평했다. 이어 “앞으로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고 의원 활동으로 터득한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지역과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안정열 시의회의장은 “우리 현역 의원들도 퇴임 후 동우회 회원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라며 전·현직 의원들간 교류를 제안했다. 남상은 부시장도 “시와 시의회는 안성발전 쌍두마차로 서로 힘을 하나로 모을 때 안성시는 더욱 견실하게 발전하게 된다”면서 개소식을 축하했다. 새로 발족한 의정동우회는 앞으로 시민 상담을 통해 각종 애로 해소에 앞장설 계획인대 임원진은 △회장: 장용수 △고문: 오새만 박광식 김상묵 △부회장: 정기

재경미양면향우회 ‘추계 소풍가는 날’ 행사 진행

충주 신비의 활옥 동굴과 애국의 상징 탐금대 방문 한 가족과 같은 진솔한 우정 숙 고향사랑, 나라사랑 마음 간직

역사와 문화도시로 각광 받고 있는 안성, 고향에 대한 높은 자부심과 깊은 애향심을 갖고 있는 재경미양면향우회(회장 이병언) ‘추계 소풍가는 날’ 행사가 충주에서 지난 26일 하루 동안 열렸다. 이날 이재섭 초대 회장을 비롯 많은 회원들이 서울을 출발, 충주 활옥 동굴에 도착한 뒤 이병언 회장 인솔로 물과 빛이 흐르는 하얀 동굴인 활옥 동굴을 방문했다. 활옥 동굴은 옛날 활옥을 채광하던 광산으로 벽면이 하얀색 암석으로 이루어져 하얀 동굴이라고 불리고 있다. 동굴 안에는 옛 광산의 모습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고 물고기가 사는 연못과 이색 벽화, 동굴 보트장이 눈길을 끌게 했다. 이병언 회장은 “최근 급속한 환경 변화로 비가 오지 않으면 바람이 부는 악천후가 계속 됐는데 오늘 모처럼 화창한 가을 날씨가 되어 기쁘다”면서 “더구나 남안성을 통과하면서 길목에서 고향산천을 보면서 모두의 감회가 새로웠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여러분이 고향을 생각하는 진솔한 애향심과 축원이 고향 발전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향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비한 모습의 활옥 동굴을 관람한 회원들은 식당에서 푸짐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탐금대 중앙탑에서 임진왜란 당

“송전선로 반대한다!”, 안성대책위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

이재명 정부에 용인 반도체국가산단을 위한 송전선 건설 “전면 재검토” 요구 전북·전남·충남 시군대책위, 환경운동연합 등 송전선 경유지 대거 참여 안성범시민대책위 주도 전국대책위 구성, 강도 높은 투쟁 예고

송전선로 및 LNG발전소 건립반대 안성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15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송전선로 반대 기자회견에 참여해 목소리를 보태고, 이재명 정부에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위한 송전선 건설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정효양 범시민대책위 위원장과 이용성 사무국장, 강우전 송전선로 분과위원장 등 범시민대책위와 안성시의회 황윤희·이관실 의원도 참여, 기자회견 후 국회 토론회도 참석, 용인 국가반도체산단을 위한 전력집중 문제를 함께 살폈다. ‘망국적인 수도권 집중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및 일방적인 초고압 송변전시설 전면 재검토’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은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45㎸ 송전선로가 지나가는 지역의 대책위원회와 환경운동연합, 기후행동, 정의당 등의 관련 단체가 대거 참여했다. 이들 단체들은 용인반도체 산단을 위한 타지역 전력 식민지화에 대해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현재 영암, 남원, 무주, 금산, 정읍, 완주, 진안, 장수, 고창, 임실, 신안, 목포 등의 지자체에서 반대대책위원회가 꾸려진 상태다. 여기에 안성도 포함된다. 이날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기도 물도 없는 용인에 우리나라 최대

해월 스님 법상종 총무원장 취임

부처님 진법, 종단중흥, 중생계도 실행 다짐 “고통 받는 중생들의 삶의 안전위해 노력해야한다”

법상종 제18대 해월 총무원장 취임 법회가 30일 오전 11시 천년 미륵도량이며, 법상종 본찰인 삼죽면 쌍미륵사에서 많은 종도와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총무원장에 취임한 해월 스님은 1994년 2월 쌍미륵사 주지로 임명된 후 중도들의 적극적 추대로 13대 총무원장에 취임 후 이번까지 24여년간 그 직을 수행하고 있다. 해월 총무원장은 그동안 법상종단의 융화 단일의 법통과 법맥을 세우고 종단 발전을 위해 내외적으로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월 총무원장은 취임사에서 “법상종은 유식사상을 기반으로 성립된 종파로 이 유식 사상은 인도에서 시작되어 당의 현장이 중국에 소개했고 그의 제자인 규기가 하나의 종파로 성립시켰다”고 소개한 뒤 이어 “고려시대 왕건의 손자인 현종이 승가사에 출가해 고려 8대 왕이 된 후 현화사를 법상종 본찰로 삼았는데 당시 법상종 사찰로는 해인사, 수라사, 삼천사, 숭교사 등 11곳이나 됐고 신라시대 원광, 자광, 원효 스님 등에 의해 맥이 전승됐으며 통일신라때 진표육사가 창건한 사찰인 금산사, 법주사, 발연사, 동화사 등 많은 사찰에 미륵신앙을 발전시키기 위한 정찰법회를 통해 법상종이 크게 중흥됐었다”면서 “중도들은



지역

더보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