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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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도체 체험 큰 호응

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안성시 청소년축제 참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이 지난 13일, 안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별하나르샤’ 축제에 참여해 청소년 대상 입시 상담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안성시 주최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안성지부가 주관해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함께한 축제로, 총 900여명의 청소년들이 대상이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체험부스 맞춤존에서 △반도체 정밀측정 체험 △VR/XR 자연재해 대응 체험 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반도체 정밀측정 체험(반도체측정과)에서는 반도체 부품의 미세한 구조와 성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실습을 제공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반도체 기술의 실제 적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VR/XR 자연재해 대응 체험에서는 태풍·지진·화재 상황을 가상현실 속에서 경험하며 재난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6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입시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방문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학과 안내 및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최인수 교학처장은 “이번 어울림마당 축제를 통해 반도체융합캠퍼스가 가진 특성화 교육과 체험 기반 학습의 장점을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

한경국립대,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한우 수정란 품질향상, 수태율 개선 성과 창출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제3회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에서 동물생명융합학부 이준구 교수가 참여한 연구팀이 알고리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와‘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신진연구자 인프라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본 연구는 한경국립대와 전남대가 주축으로 공동 연구팀을 구성하여 한우 개량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정란 품질 판별용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농가에서 선호하는 수정란 이식이 인공수정보다 육질 면에서는 우수하지만 수태율이 20~30% 낮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수정란의 발달 단계와 등급을 세계수정란이식학회(IETS) 기준에 맞춰 분류하고, 10년 이상 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쳤다. 특히 연구 성과는 단순한 기술적 성취를 넘어, 농가의 소득 증진과 국가 차원의 품질 관리 체계 확립, 나아가 산학연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준구 교수는“이번 연구는 한우 수정란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이 알고리즘을 농가 현장에 적용해 신뢰성 있는 거래 체계를 확립하고, 실제 수태율 개선

한경국립대학교, 경기도내 최초 극조생종 벼 개발 수확

4월말 이앙, 생육기간 3.5개월, 일반 볍씨보다 약 1개월 앞당겨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1일, 3년간 연구개발한 극조생종 벼 수확 행사를 이천시 장록동에서 개최했다. 이는 올해 도내 첫 벼 수확으로, 한경국립대 이원희 총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 농업관련단체 및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경국립대는 2022년 이천시에서 생육기간이 극단적으로 짧은 특이 벼 야생종을 이천시 농업인(한태희, 69세)으로부터 소량 제공 받아 당시 식물생태화학연구소장인 김태완 교수(현, 대외부총장) 주도로 벼 품종등록을 위한 실험 등 연구개발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은 다른 조생종에 비해 생육기간이 짧을 뿐만 아니라(약 20~30일 단축) 천립중(벼알곡 1,000개당 무게)이 약 20% 정도 무겁고, 단위면적당 현미수량 또한 40%정도 많아 조생종의 단점인 수량저하 문제를 해결한 다수확 벼품종으로 평가된다. 김태완 교수는 “한태희선생과의 첫 만남에서 오랜 농업경험과 관찰을 통해 얻어진 야생자원식물에 대한 열정을 학문적으로 완성해야겠고 다짐했다”고 전하며, “그동안 외부 지원 없이 한경국립대 식물생태환경연구소가 독자 연구개발을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임태희 교육감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 확인으로 현안 해결” 도의회와 ‘여야정 협치위원회’ 출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일 도의회 예담채에서‘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협치 행보에 나선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김진경 의장,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위원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자리에서“일의 대부분은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주요 정책 사항, 예산안, 교육 현안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쟁점 사안과 애로사항 등이 있을 때 의원님들의 지혜를 구하고 챙기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도교육청을 바라봐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협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 12월 구성된‘여야정 협의회’가 확대, 발전된 형태로 양 기관 간 정책 논의 구조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협치위원회는 △주요 교육정책과 조례안 △예산안 △사회적 현안 등을 사전에 논의하고 조율하는 공식 협의 구조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의회와 경기교육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10월 특강, 문화체험 참가자 모집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4060세대 안성시민(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10월 특강 및 문화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자기 돌봄, 정서 회복, 그리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재참여를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0월 특강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오는 9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유선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안성시민(경기도민) 중 1955년생부터 1985년생까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 및 문화체험비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이창희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중장년층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4060세대 지원사업의 허브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 내 전용 공간을 설치하여 베이비부머

‘천원의 사랑으로 함께하는 아침밥’

한경국립대 총동문 기부 행사 인기 한국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 후배들을 위한 “천사밥” 기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6일, 안성캠퍼스 대학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기부 행사를 성황 속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중 ‘선배가 쏜다’는 부제의 행사로, 우리 대학 동문인 한국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이 100만원을 기부, 이날 학생식당을 찾은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로 아침식사를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 최춘식 이사장은 “후배들에게 든든한 아침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동현 총동문회장은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흐뭇한 정경이다”라며 “이는 식사를 떠나 선배의 후배 사랑의 마음이 넘친 결과로 앞으로 모교 발전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고물가 시대에 한 끼 식사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대학생들에게 천원으로 든든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한경국립대는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하여 그동안 6만명의 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약 5만명의 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금산간디학교 ‘2026학년도 중학과정 신입생 모집 및 학교설명회 27일 개최’

1997년 간디청소년학교 근간으로 설립된 충남교육청 등록 전원형 대안학교 '사랑과 자발성을 통한 행복한 학교' ... '경쟁' 보다 '협력', '지식' 보다 '지혜' 가르쳐 경북 영덕에서 강원 강릉까지, 13박14일간 기후위기 극복 생태체험 도보기행 대장정 마쳐 '지구적 사고와 행동'... 강릉 청소년단체 '날다'와 교류, 울진 원자력 발전소 전시관 방문 등 이범희 교장 "자녀를 단단한 자기 삶의 주체자로 키우시려는 학부모님들 방문 환영"

'사랑과 자발성을 통한 행복한 학교'를 꿈꾸는 금산간디학교(교장 이범희, 충남 금산군 남이면 보석사로 811)가 오는 27일 오후 2시, '2026학년도 중학과정 신입생 모집을 위한 학교설명회'를 본교 강당에서 진행한다. 금산간디학교는 1997년 간디청소년학교를 근간으로 세워진 전원형 대안학교로, 2008년 금산군 숲속마을에 터를 잡고 사랑·자유·건강·지혜를 학교 철학으로 삼아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가꾸어 가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학교이다. 인격적인 배려와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생활을 학교문화로 하며, 학생 스스로 자신의 길을 완성해가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강조한다. 학생 개인의 잠재력에 근거한 다양한 선택을 존중하며, 학생 각자가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식교과·자립교과·감성교과·건강교과를 유연하고 다양하게 운영한다. 경쟁적이며 서열화된 교육 방식을 지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며 지속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대안문화의 창조자를 양성하는 금산간디학교의 교육과정은 모두 6학기로 구분된다. 1학기는 소속감과 안정감을 핵심가치로, 2학기는 공동체와 자기발견, 3학기는 자립과 기여(필리핀 해외 이동학습), 4학기는 자발성과 사랑, 5학기는

글로벌 청년의 성장 기록, 하와이에서 안성까지 이어지다

한경국립대,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성과공유회 개최 이원희 총장 “지역 청년들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이어갈 것”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인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 성과공유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하와이대학교(University of Hawai`i)에서 3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과 성과를 발표하고,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원희 총장,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채정숙 안성시 교육복지국장, 김상기 한경국립대 국제협력센터 부센터장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와 청년들이 참석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4조로 나뉘어 지속가능한 관광, 다문화 비교, 한인 디아스포라 다큐멘터리, 다문화 공존 등의 주제에 대해 영어 발표를 진행했고, 현장 경험을 포함한 모든 성과는 수기집과 영상으로 기록됐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세계 무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한경국립대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상은 안성 부시장은“청년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의 기록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태희 교육감, 공감토론 개최

‘사회정서학습 인성교육 중요성’ 강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변화하는 시대성을 반영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27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포럼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인성교육 전문가, 도내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는‘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 교육의 길을 찾다’로 설정했다. 순서는 △인성교육 영상 상영 △임태희 교육감 축사 △전문가 기조 발제 △공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자의 발표를 통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전반적인 이해와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 차년도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성교육 요소 등을 함께 고민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목표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는 것에 두고 있다”면서 “외국에서 학생들의 체육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이뤄지듯이, 우리 학생들에게 스포츠 활동, 경기공유학교 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경험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인성교육의 형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실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인성교육이 함께 이뤄지고, 실질적인 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내일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다'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간담회 개최 민·관·학·정 한마음으로 경기공공의대 설치 중요성 강조

한경국립대학교와 공공의대범도민추진위원회가 '내일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다' 주제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민·관·학·정 간담회를 1일 오후 개최했다.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경기공공의과대학 설치'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의대 성공적 유치를 위한 민·관·학·정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대안이 제시되었다. 1부 개회식에는 민완종 공공의대 범도민추진위원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남성은 안성부시장, 이관실·황윤희 시의원, 백승기 민주당 수석부원장을 비롯,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부 토론회는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박명수 도의원과 김태완 한경국립대 부총장, 임준 인하대 교수, 유선권 추진위기획 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 후 언론사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윤영만 한경국립대 기획처장은 “전국 8도 중 1400만이라는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국립의대 한 곳 없는 경기도는 현재 지역간 의료격차가 심각한 상황에 있어 더 이상 경기도민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파밀리에 어린이집 한마음 가족 운동회 대성황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 등 180여명 참가, 경기 펼쳐 웃음과 감동이 넘친 운동회에서 지역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인기몰이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는 파밀리에 어린이집(원장 박향미)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한 ‘가족 운동회’를 23일 하루동안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3층에서 열었다. 이날 파밀리에 한마음 가족 운동회에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공동체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향미 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파밀리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운동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서두를 꺼낸 후 “운동회에서는 개인전도 중요하지만 단체전에서의 협력은 아이들이 부모님들의 모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새싹 달리기, 큰 공굴리기 등 영아 게임과 으싸~으싸 줄다리기, 부부 꼬리잡기 등 부모님 게임이 진행된다”며 “운동회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정정당당함과 규칙을 준수하며 끝까지 함께 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이 중요하다”강조하고 “즐거움과 안전한 가족 운동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규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운동회는 청팀, 홍팀으로 나누어 어린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새싹 달리기 △태산을

한경국립대학교, 교육부‘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 최종 선정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 3억9천만원 지원받아 중증장애학생 직무적응, 취업도모 이원희 총장 “중증장애 학생 인재양성, 우수 모델로 정착 지원할 터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현장적응형 인재를 양성하고, 인프라 및 운영성과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 통해 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의 교육부 지원사업이다. 한경국립대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는 사업비 총 3억 9천만원을 지원받아 2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중증장애학생이 직무 적응 및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도록 맞춤형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이를 취업과 연계하여 사회의 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종국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장은 “중증장애학생의 현장실무형 전문인력양성 및 심리상담 플랫폼을 선도하여 지역산업체 ESG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경국립대 이원희 총장은 “이 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증장애학생 인재양성사업의 우수한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 평생교육원, 안성시 청소년 하계 드론캠프 개최

지역 청소년들의 사고력, 창의성 향상을 통한 4차 산업사회 리더 육성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지난 28일 안성캠퍼스에서 안성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025년 안성시 청소년 하계 드론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안성시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미래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안성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각 기수별 20명씩 2개의 기수, 총 40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캠프에 참여했다. 주요 교육 과정은 △드론 기초 이론 △드론 구조 이해 및 조립 실습 △모의비행을 통한 조종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캠프는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캠프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드론 분야를 포함한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총력

범도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 공청회 개최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경기도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회장 민완종)와 함께 지난 14일 죽산농협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안성시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 김태완 대외부총장의 ‘공공의대 유치로 인한 지역 경제·교육·의료복지의 변화’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된 공청회에는 한경국립대 이원희 총장과 민완종 회장을 비롯하여 안성시의회 안정렬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백승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및 약 7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본 공청회는 경기 남부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의 필요성 및 경기도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 설명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8월까지 권역별로 개최된다. 세부 일정은 △서부권(공도, 양성, 원곡, 고삼) 7월 29일(화) 14시, 공도읍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 △시내권(안성 1,2,3동, 보개, 금광) 8월 13일(수) 14시, 한경국립대 본관1층 시청각실 △남부권(서운, 미양, 대덕) 8월 27일(수) 14시, 미양면 주민센터 2층 회의실이다. 한편, ‘경기도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한경국립대 산

안성교육지원청,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교육 방향 이끄는 리더십, 안성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이 지난 16일, LS미래원에서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2025학년도 안성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성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교경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통한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 창업가 정신, 디지털 교육, 학교생활기록부, 경기 학교 밖 교육’ 등 교육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실천 역량 함양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특히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장 선생님들은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을 구체적인 자료로 확인하고, 시대 변화 속에서 직업계고의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어 진로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점이 한층 깊어지고 다각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디지털 연수는 단순한 이론 중심이 아닌, 디바이스 기기를 직접 활용해 하이러닝 기반 AI 맞춤형 학습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제 교실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수업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디지털 교육 리더십 발휘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장의 역량이 곧 학교의

한경국립대-안성여고 자율형 공립고 2.0 프로젝트 실시

지역대학과 연계한 ‘레인보우 프로젝트 발표회’ 컨설팅 성료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7일, 고교-대학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은경)에서 자율형 공립고 프로젝트인 ‘2025학년도 레인보우 프로젝트 발표회’를 실시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2024년부터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및 대학 등과 협약을 맺고 협약기관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고등학교 교육모델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언어/문학/인문, 사회/상경, 법/행정, 자연/공학, 보건의료, 교육/복지, 미디어/예술/체육 등 7개의 주제로, 안성여고 학생 총 62개 팀의 보고서가 선정·발표됐다. 한경국립대는 전공교수 및 영역별 전문 연구진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작성한 보고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연구보고서 작성법 특강도 실시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한경국립대 김영준 교육연구사는 “지역 학생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여고 김은경 교장도 “학생들이 대학 연구진을 통해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한경국립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

임태희 교육감, 특성화고 학생에게

“꿈이 되는 직업교육 이뤄지길 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임식)에서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는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다. △초지역적 협력(지자체) △초산업연계형 교육(기업) △초계열형 교육(교육청) △초학급적 유연성(학교) △초밀착형 연계(대학)의 다섯 축으로 산업 인재 양성과 지역 성장을 견인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해 지자체․산업체․교육청 간 협약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직업계고다. 올해 경기자동차과학고가 전국 10개교 중 1곳으로 선정되어 거점학교 역할을 주도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상공회의소,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중심 직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도교육청은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와 선도지구,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도내 100여 개 직업계고와 지자체, 기업, 대학과 유기적

한경국립대, 메이커스페이스센터와 한국민화학교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메이커스페이스센터(UD꿈공장), 한국민화학교(교장 정병모)와 지난 17일, 평택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센터(Makerspace Center)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와 자원을 제공하는 개방형 제작 공간으로, 창작 활동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설치됐다. 이번 협약은 민화 기반의 창의 콘텐츠를 개발·확산하고 민화 교육을 활성화를 통해 민화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와 주한미군가족 등 외국인을 위한 민화 교육 △공모전, 연구발표, 세미나 등 정보교류 및 참여 △민화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한다. 특히, 세계 최대의 민화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국민화학교가 온라인을 통해 민화 교육을 시행하는 만큼 더 많은 대중들에게 민화에 대한 소개와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한경국립대 임진이 메이커스페이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민화의 대중화 및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민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경국립대 메이커스페이스센터는 올해 3월 미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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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풍성한 먹거리와 농특산물 장터로 즐거움 UP!
안성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지역의 농특산물 장터를 마련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먹거리 부스는 올해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 뒤편 반달무대로 자리를 옮겨 한층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영된다. 특히 음식 거리와 주막거리, 세계 음식 코너 등으로 나눠 한우국밥과 떡을 비롯한 한식, 중식, 일식, 푸드트럭 메뉴 등을 즐길 수 있고, 스페인, 미국, 러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이국적인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시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자 판매가격 사전협의와 장터별 메뉴판을 배치했으며, 축제 누리집에 가격을 공개해 신뢰도를 높였다. 바우덕이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메인무대 뒤쪽에 마련되며, 쌀, 배, 포도, 고구마, 대추, 꿀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직거래장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증정하고, 안성마춤 홍보관 운영을 통한 SNS 이벤트도 진행해 쌀 500g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안성의 대표 먹거리를 즉석에서 맛볼

안성의 모범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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