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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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도의원, 안성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

박 의원, 방화복 착용하고 간담회 통해 현장 목소리 경청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14일 안성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안성 관내 소방 현황 및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등 현장 소방활동과 대응 체계 전반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의 역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소방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신인철 안성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 엽합회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명수 의원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소방서 주요 업무보고 청취 △청사 내 주요 시설 순시 △현업 직원 격려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소방대원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박 의원은 직접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해보며 화재현장에서의 소방대원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청사 곳곳을 돌며 근무 중인 현업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인철 소방서장은 “의원님께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직원들을 격려해주신 덕분에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 안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박명수 의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

“의회-집행부 협치로 경기도 국제적 위상 높이겠다”

두 날개로 날아오른 경기도 외교, 김진경 의장 中 외교 시너지 극대화 김진경 의장, 김동연 지사와 中 3개 지역 순방…의회-집행부 동반 외교 펼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한 중국 순방에서 지방외교의 지평을 한 단계 넓히는 데 힘썼다고 26일 밝혔다. 김 의장은 김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대표단과의 중국 충칭, 상하이, 장쑤성 순방을 통해 각 지역 지도부와 회담하고, 경기도와의 우호 협력 협약 체결에 함께했다. 의회와 집행부가 원팀이 된 ‘협치 외교’에 나서 해외 협력 기반 확대에 주력한 모습으로, 김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도 집행부의 외교활동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의회 차원의 독자적 교류 협력에도 발판을 놓고자 노력했다. 김 의장은 특히 의회와 아직 친선의원연맹을 체결하지 않은 충칭·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의 공식적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 지역 지도부와의 회담에서 지방의회 간 교류를 제도화해 협력의 폭을 넓히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은 지난 23일 후헝화(胡恒華) 충칭시장 등 지도부 회담에서 “경기도와 충칭시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은 만큼, 두 지역 의회 사이에도 소통과 협력의 다리가 놓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5일 이어진 궁정(龔正) 상하이시장 등과의 만남에서도 김 의장은 “경기도와 상하이시는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지역으로, 많은

SNS 서포터즈 통해 조례 홍보 강화

“도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의정활동 홍보에 최선 다할 것”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13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활발히 활동한 서포터즈들의 노고를 기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는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세 달의 운영기간 동안 60건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14만여 회의 조회수(9월 30일 기준)를 올렸다. 올해 서포터즈 활동은 경기도의회의 조례를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실제 현장을 방문한 기사와 콘텐츠로 생동감을 강화했으며, 이 가운데 16건의 서포터즈 기사는 소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카드뉴스 등 콘텐츠로 재가공해 도민 친화적 소통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4년 41건 홍보콘텐츠 제작으로 2만2천여회가 조회된 지난해 실적과 비교하면, 조회수가 6배 이상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함신애 서포터즈가 만든 ‘경기도 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콘텐츠는 1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올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함 서포터즈는 공원 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맨발 산책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조례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직접 고양 성저공원을 찾아 다양한 맨

김진경 의장,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착공식’ 참석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 치료 가능…성공개원 적극 지원할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29일 오후 시흥시에서 열린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성공적 개원을 위한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6만7505㎡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되는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이자, 진료․연구 융합형 병원으로 오는 2029년 개원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주최한 이번 착공식에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시흥1), 김종배 의원(더민주·시흥4), 이동현 의원(더민주·시흥5) 및 김동연 도지사, 최은옥 교육부 차관, 유홍림 서울대 총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배곧서울대병원이 들어서면 시흥의 의료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꿔 더이상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수준의 치료가 가능해진다”라며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함께 따라올 것”이라고 환영했다. 이어 김 의장은 “오늘의 첫 삽이 성공적인 개원으로 이어지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과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배곧서울대병원으로 시흥이 대한민국 바이오 대표 도

김진경 의장, 전통시장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용 의정 펼칠 것”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30일 시흥 삼미시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민생현장’을 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더민주·시흥1) 위원장과 경기도 성기철 경제기획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박성훈 상임이사 직무대행, 시흥시 이진아 소상공인과장 등이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삼미시장 상인회(번영회 평신철 회장, 협동조합 최종천 이사장 등) 상인들과 만나 전통시장 상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과 지원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인회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아케이드와 CCTV 노후화로 상인들이 느끼는 불편과 불안이 크다”며 “시장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예산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진경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의 삶과 정이 오고 가는 공동체의 중심축”이라며 “의회가 상인 분들

김진경 의장, ‘노인의 날’ 기념식 참석

“어르신들이 새로운 세대 이끄는 동반자 되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30일 오전 수원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 임헌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와 노인의 날 유공자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노인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일깨우며 국가 대책 마련을 촉진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존경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경기도와 대한민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발자취는 우리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급속히 다가온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역할과 지위도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주체이자, 새로운 세대를 이끄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노후가 걱정이 아닌,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정책을 만들고, 예산 반영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만성적 경영난이 이젠 임금체불까지 번지고 있다’

황세주 의원, “경기도의료원 임금체불, 경제적 살인… 道 신속 지원해야” 113억 운영비 지원 요청 불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면 점검 예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은 11일에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경영난과 임금체불 문제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경기도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경기도의료원은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2년간 도민의 안전과 공공의료의 최일선에서 대응해 왔다. 그러나, 2022년 5월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된 뒤 일반 진료 기능을 회복 중임에도 수익 구조 정상화는 예상보다 훨씬 더딘 상황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의 코로나 이전 진료 수익 회복에는 4년 이상이 걸린다’고 전망했지만, 경기도의료원의 현실은 이보다 더 열악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황세주 부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 경영난이 이제는 임금체불로까지 번지고 있다”며 지적했다. 실제로 의정부병원과 포천병원에서 이미 임금체불 사태가 발생했으며, 다른 지역 병원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커 필수 의료서비스의 안정성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은 이번 추경안을 앞두고 약 113억 원의 운영비 지원을 도에 요청했지만, 최종안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도 보건건강국장조차 “반드

건축의 미래 현장에 묻고 제도에 답하다

박명수 도의원, 경기도 건축사회 제도 혁신 정담회 “경기도 건축산업의 내일을 여는 정책, 꾸준이 이어간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2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관계자 7명과 함께 경기도 건축사회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건축감리 제도 개선, 건축사사무소 운영규정의 합리화, 지역 건축공사 투명성 제고 방안 등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건축사 실태조사 확대, 허가권자 지정 감리의 현실적인 개선 방향, 경기도 건축 조례 등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박명수 의원은 "건축사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경기도 내 건축산업 발전과 건축물 안전 향상을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관계자는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도의원과 직접 논의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과 대한건축사협회는 “향후 협의 자리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관련 제도 개선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가자”며 경기도와 지역 건축산업 발전(제도개선 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박명수·황세주 도의원, 동신산업단지 도 농정심의위원회 ‘부결’ 대책 마련 논의

검증과 분석 후 ‘신속하고 완성도 있는 추진’을 위해 함께 대책 마련

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이 18일 안성시 관계 공무원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성사업단 관계자들과 함께 안성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동신산업단지)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안성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난항을 겪고 있는 동신산단의 추진과 경기도 농정심의위 결과에 따른 대안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시와 사업단 관계자는 “현재 심의위원회의 부결로 인해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여 근심과 걱정이 크다”며 “주민들이 동요 되지 않도록 주민의 입장을 잘 헤아리겠다”고 말했다. 박명수 의원은 “안성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단지 조성은 중요하다”며 “특화단지 사업이 신속하고 완성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완을 철저히 준비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세주 의원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하지만 사업 추진에 앞서 충분한 검증과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박명수·황세주 의원은 “이번 위원회의 결정이 더 나은 사업 완성도를 담보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기관과 협력해야 한다”며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철저히 준비하

국민의힘 박명수 도의원, 경기도당 부위원장 임명

내년 지방선거 압도적 승리 위해 핵심 역할 수행 앞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1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임명으로 박 의원은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을 도와 당무 전반을 지원하며,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전략 수립과 조직 관리 등 주요 역할을 맡게 된다. 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입성하면서 전⋅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개발, 주거안정 및 기후위기, 생태계 회복 등에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고, 도민을 대표해 정책과 예산 심의를 충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신뢰를 쌓아온 바 있다. 박명수 의원은 “내란정당몰이로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적 상황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명을 통해 박 의원은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경기도의 발전과 국민의힘의 정치적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도의원, 직원 대상 인문학 특강

“말의 품격이 곧 의정의 품격…소통을 통한 공감 리더십 필요”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의 언어, 변화를 만드는 의정’이라는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의정활동에서 언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 속에서, 공감과 품격 있는 언어를 통한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회탐구 분야 대표강사이자 인문학 대중강연가인 이지영 강사가 ‘말의 힘과 공감의 언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지영 강사는 말의 태도와 표현의 방식이 사회적 책임과 리더십의 본질임을 강조하며, 소통을 통해 변화와 신뢰를 이끄는 언어의 힘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경 의장은 “말의 품격이 곧 의정의 품격이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의정활동에 나서야 한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 도민과의 더 많은 소통과 신뢰 강화를 위해 더 깊이 있게 성찰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인문학 교육뿐만 아니라 정책 이해력, 지역현안 대응력, 공공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진경 의장, 당과 국회에 민생예산 지원요청

“경기도는 대한민국 심장이지만 경기침체로 도민 삶 어려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0일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경기도 재정의 어려움 속 민생 안정을 위한 당과 국회의 국비 지원사격을 요청했다. 이날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도내 국회의원 다수가 참석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경기도 핵심 현안 및 정책사업들에 대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 주요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심장이지만 경기침체와 세수 감소로 도민 삶을 지탱해야 할 곳간은 빠르게 비어가고 있다”며 “민생예산만큼은 지키고자 힘쓰고 있으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논의된 현안과 사업은 경기도만의 과제가 아닌, 대한민국 미래 투자와 같다. 당과 국회가 힘을 모아주신다면 새 성장의 길을 여는 든든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아울러 지방자치·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의 책임을 바로 세울 지

김진경 경기도의회의장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참석 “어려움 속 헌신하는 사회복지인 지원에 적극 나설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 어려움 환경 속에서도 헌신한 사회복지인들에 감사를 표하고, 적극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기태)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국힘·파주1) 부위원장과 김용성(더민주·광명4)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힘·안양4)을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도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사회복지는 정량적으로 평가될 수 없는 가치이고, 하루하루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딛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력이 복지의 진짜 가치”라며 “고령화와 돌봄 수요의 증가 등 새로운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활동이 더 넓고 깊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열악한 환경과 무거운 책임감 속에서 사회복지인 여러분이 자신을 희생하는 힘든 현실과 부딪치고

경기도의회, 제69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도민의 목소리로 세워진 69년, 미래를 열다’ 구호 속 미래다짐 김진경 의장 “더 큰 책임감으로 도민과 함께 나아갈 것”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956년 첫 개원 이래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도정 협력과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원식에는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더민주·군포1)·김규창(국민의힘·여주2) 부의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및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장 등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진수 제1부교육감 및 의정회 회원도 자리를 함께해 경기도의회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눴다. 김진경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9년간 경기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온 대의기관이자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으로 증명해온 현장이 바로 이곳 경기도의회"라며 "선배, 동료의원의 헌신과 도민의 감사한 믿음 속에서 경기도의회는 조용하지만 확실한 진전을 거듭해왔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제 70주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선 위에서 경기도의회는 더 큰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시간을 채워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박명수 도의원,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

체불 방지, 지역 건설기계 사용 활성화 등 3대 과제 해법 모색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3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 관계자를 만나 건설기계 산업 현안을 중심으로 지역 건설기계 당면 현안 3대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자리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건설, 임대료 체불 방지, 지역 건설기계 사용 활성화 등 3대 과제를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우선 현안으로 꼽으며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기계연합회는 “최근 건설기계 대수 증가로 주기장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공사 현장과 주택가 도로변에 불법 주기 사례가 급증해 교통 혼잡·소음·환경오염 등 주민 불편이 심각해지고 있어 공영주기장 건설의 시급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급공사에는 체불 방지 조례가 있으나 건설 현장에서는 임대료 체불이 빈발하고 있다”며 “관련 조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임대료 완납 필증 도입, 지급 보증 강화, 전자적 대금 지급 확인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설명했다. 아울러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역 건설장비 사용을 권장 시행하고 있으나 안성시는 소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해

“멈춤은 끝났다, 안성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스타트”

박명수·황세주 도의원, 9년 멈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시동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담회, 동결된 처우개선·미지원 사각지대 해결 방안 등 심도 논의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이 안성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의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정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과 허윤범 사무처장을 비롯, 임선희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 관계기관 및 관계인이 참석했다. 이어 정담회에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원 대상 확대, △장기근속휴가·자녀돌봄휴가·유급병가 적용 대상 확대 등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9년째 동결된 월 5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미지원 대상자까지 지원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명수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통해 안성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라며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찬수 협회장은 “도내 31개 시군과 협의하며 처우개선을 위

양운석·박명수·황세주 도의원

안성발전 위해 54억 5천만 원 규모 특조금 9건 확보 공도 수변공원·아양지구 주차장·전통시장 등 9개 지역 숙원사업 탄력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건, 총 5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공도 제84호 수변공원 조성사업(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대덕배수지 진출입로 사면보강공사 △아양지구 아양1 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 △보개면 하가마을 수도시설 확충 △안성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제설제 보관창고 개축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삼호수 산림레포츠시설 설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 등 9개 지역 현안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 특조금은 민생 현안 해결 및 지역 숙원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은 “특조금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의해 온 결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민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지역 현안 또는 재난·재해 대응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반영해 별도 심사를 통해 배분하는 교부금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황세주 도의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최선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으로 안성 복지 업그레이드 될 것”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2025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성시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7월 25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을 위한 안성시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와 지역 내 8개 복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정보안내도우미를 통한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황세주 의원은 “안성시 복지 현장을 대표하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경기도의 복지 예산이 10조 원에 달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업이 수요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는 ‘신청주의’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이라며 사업의 취지를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성시에 복지정보안내도우미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복지서비스가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 안성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세주 경기도의원

‘직무상 장애·상해 보상 기준’ 손본다

황세주 경기도의원(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의원이 직무 중 입은 장애나 상해에 대한 보상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지난 31일 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급 지급 조례’ 개정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조례 소관 부서인 경기도 소통협치관과 예산 집행을 맡고 있는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 관계 실무진이 다수 참석했다. 황 의원은 “현행 조례는 직무상 장애·상해에 대한 보상 기준이 지나치게 단순하다”며 “이를테면, 양 눈을 실명한 사람과 팔다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사람이 동일하게 보상을 받는다. 명백한 불합리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행 조례 제3조는 보상급 지급 기준을 ‘직무로 인한 사망’, ‘직무상 장애’, ‘직무상 상해’로만 규정하고 있어, 부상의 정도나 장애의 심각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부상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보상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산하 기초의회는 이미 10년 전부터 차등 지급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도 도민 눈높이에 맞춰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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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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