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당선인이 지난 14일 오전 안성 현충탑과 안성 3·1운동 기념관 소재 광복사를 찾아 참배했다. 이번 참배에는 윤 당선인을 비롯 양운석·황세주 도의원과 이관실·최승혁 시의원, 선대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윤 당선인은 현충탑 참배를 마친 이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받들어 제대로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한 뒤 “남한 유일 실력항쟁지 안성 선조들의 기개를 이어받아 선열께서 꿈꾸던 제대로 된 나라, 발전하는 안성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굳게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광복사 참배를 마친 이후 “아직 아이디어 차원이기는 하지만 안성 3·1운동기념관에 친일파 청산을 위한 교육관 설립 등을 검토하고, 3·1운동 실력항쟁지 정신을 국가 차원에서 재조명할 수 있도록 살펴야 할 것”이라며 “나라와 안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제대로 기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안성시민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에게 도 감사와 위로를 건넸다. 윤 당선인은 이어 “안성을 바꾸라는 준엄한 명령을 따르겠다”고 밝힌 뒤 이어서 “안성시민들께서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것은 정체된 안성을 바꾸고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바로잡으라는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 연장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동안성역 신설 △경강선도 연장하겠다”고 약속한 후 “일하는 국회의원 한 사람이 안성을 얼마나 많이 바꿀 수 있는지 실적과 성과로 입증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행보에 관한 의지를 피력했다. 윤 당선인은 “첫째, GTX-A 안성역 유치를 위한 민·관·정 합동 범시민 추진 기구를 구성하고 안성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역대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을 역임한 안성 정치인은 물론 그동안 일을 추진해 온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에게 배우고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김보라 시장과 신속히 당정협의를 열어
안성시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4월 26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이며,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 종료 이후 사전심사를 거쳐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인원을 확정하면 비자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이후 7월부터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특별점검을 안성경찰서의 협조 하에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부터 4주간 공중화장실 272개소에 대해 △비상벨 정상 작동여부 △비상벨 연동스피커 작동여부 △외부 경광등 작동여부 △경찰관서 등과의 대화 연결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안전비상벨 점검은 유지관리업체가 분기별로 원격으로 통신상태를 점검하고, 작동불량의 경우 직원들이 수시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는데 이러한 점검방식이 일부 미흡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에 대한 전수점검을 통해 경찰서 비상벨 버튼을 누르거나 이상 음원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이 정상작동하여 관할 경찰서 상황실과 대화 연결이 되고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켜지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파악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4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과 고물가에 위축된 축산업 경영난 극복을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로는 4천 2백만원이 투입되며, 올 1월 1일 이후 출산 후 오는 12월까지 관내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가 대상이다. 산모 당 1회 지원가능하며 5만원 상당의 축산물 꾸러미가 지원된다. 지원대상 산모는 ‘경기민원 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첫 신청은 오는 4월 2일부터 시작된다. 공급 및 운영은 안성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수탁업체인 안성축산농협에서 시행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에서 생산된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받아 산모들이 튼튼하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산모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이다. 지원비용은 회당 100만원 한도로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에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시술비는 자비로 지불한 뒤 보건소로 청구해야한다. 주의해야할 점은 시술 종료일(난임의 경우 해동시술 완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구하여야한다. 또한 사실혼 부부의 경우에는 시술 이전에 지원통지서를 발급받아야하므로 사전에 보건소로 방문신청해야한다. 해당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해동시작일부터 임신낭 확인일(또는 혈액·소변검사일)까지 소요된 시술비용에 대해 지원한다. 다만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는 냉동난자 해동만 지원하며 그 외의 시술과정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자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기간은 4월 25일까지이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고 있거나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동일태아에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등본․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임산부는 오는 12월 15일까지 1인당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천원)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안성시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농업정책과 678-293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안성시가 저소득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받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분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초 2022년 8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한시적 운영해 왔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는 것. 지원대상자는 19세부터 34세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조건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자산1억 2200만원 이하이며 부모를 포함,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자산 4억 7000만원이하여야 신청 가능하다. 지난 1차사업과 달리 2차사업에서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늘어난 청년층 월세 부담을 고려하여 주거기준을 보증금 5,000만원 이하와 월세 70만원 이하로 확대했는데 앞서 이미 청년월세 지원금를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12개월)이 종료된 이후부터 2차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 월세 신청방법은 복지로 홈페이지(https://www.bokjiro.go.kr)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시청 사회복지과 청년팀(678-68
안성시가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4월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하였다고 밝혔다. 약 1년의 보장 기간을 가진 ‘안성시민 자전거 보험’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사고 벌금 및 변호사 선임 비용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험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및 진단위로금, 상해 입원비에 대하여 지급하는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안성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안전 보험도 중요하지만, 보다 나은 자전거 이용 환경을 위해 시설 유지와 관리에 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과정 교육생을 26일까지 모집한다.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 국가기술자격증 교육(운전, 정비)은 22년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매년 운전 및 정비 기능사 과정 각 1회씩 진행되고 있다. 교육 기간은 평일반 5월 10일 9시~18시, 주말반 5월 11일 9시~18시로 진행되며 접수 대상은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농기계 운전기능사 필기과정 교육 수료생 및 청년, 여성 농업인에 한하여 가점을 부여한다. 접수 방법은 현장접수(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보개원삼로 219)만 가능하며 실기시험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기계팀(678-303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