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가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안성시 제출 안건 16건으로,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조례안 10건, 일반안건 3건, 보고건 1건이 포함됐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이 의결되어 박근배 위원, 이중섭 위원, 정천식 위원, 최승혁 위원, 최호섭 위원, 황윤희 위원으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3월 23일부터 결과보고서 채택 시까지 활동한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2026~2030 안성시 중기기본 인력운용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정질문에서는 최호섭 의원이 “공공은 시민의 것입니까, 아니면 권력의 도구입니까?”를 주제로 질문했으며,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은 3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g
안성시가 지난 26일 제81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공도읍 양기리 일원에서 시민,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식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탄수 흡수원 확충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벌채지 일원 2.25ha에 낙엽송 6,750본을 직접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식재 수종인 낙엽송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단단하여 목재 자원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탁월해 안성시의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탄소 중립 실천에 적합한 수종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가뭄과 산불 등으로 인해 산림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뭄 등 기후 변화 속에서도 산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호와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식목행사가 시민들에게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림녹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안성을 만
김진원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초 예정된 당내 경선 관련, “비장한 각오와 진정성 있는 후보, 확장성 많고 본선 경쟁력이 높은 정치 신인 김진원에 대한 지지를 다시한번 호소 드린다”면서, “경선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후보 간 경쟁은 끝내고 본선 승리를 위한 선거운동에 전념하자”고 제안했다. 김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경쟁 후보들에게 공동 제안한다면서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며, 공동으로 최종 후보를 돕기 위해 한 후보도 빠짐없이 선대위에 참여한다는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과 당원 앞에 약속하자”라고 밝혔다. 이는 “정치인으로서 말과 행동을 함께 해야 시민이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면서, “과거 국민의힘 경선이 과열된 만큼 끝맺음이 무책임”했고, “6·3 지선에서는 후보간 신뢰를 되살리고 시민과 당원의 눈높이에 맞추어 비난을 자초했던 사례를 반성하자”라고 설명했다. 김진원 시장 예비후보는 “당내 안성시장 후보 중 유일한 정치신인으로서 경선은 새로운 정치 출발임을 인식”하며, “선거 운동 기간 지역의 문제와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 냉정한 의견을 새긴 소중한 시간 이었다”면서 “경선에 함께 나선 선배 후보님들과 당원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
김장연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10호 공약으로 ‘전통시장을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경기침체와 온라인쇼핑 증가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성맞춤시장과 안성중앙시장, 일죽시장, 죽산시장 등 전통시장을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전통시장에 젊은 문화를 도입하겠다”며 “청소년과 청년, 대학생들이 전통시장에서 공연·전시·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렇게 되면 전통시장은 기성세대와 젊은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세대융합형 마켓이 된다”며 “청년이 전통시장에 창업을 한다면 시가 창업비용 일부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내외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안성 전통시장 방송대회’를 연중 개최해 우수작들을 시상하겠다”며 “유튜브 방송을 통해 안성 전통시장의 면모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인들과 협의해 주차장 공간 물색과 주차장 지하화, 주차타워 건립 등을 다양하게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만세운동으로 일제에 의해 폐시(閇市)된 양성시장을 독립운동 콘텐츠와 연계한 역사문화시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오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제23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서두를 꺼낸 후 “최근, 국내외 상황이 결코 녹록치 않다.”전제하고 “국제 정세의 불안과 유가 상승, 경기 침체로 서민들의 생활비 부담은 날로 커지고 있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많은 시민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 그야말로, 우리 시민들의 삶 곳곳이 ‘사면초가’의 상황에 놓여 있다.”강조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은 3월 23일 열린 제238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우리 시는 농·축산업의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그리고 기후 변화로 인한 생산 불안까지 겹치면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안타까운 어조로 실상을 소개하고 “농업 관련 연구 결과 보고서에서 농업 생산 규모는 유지되거나 오히려 늘고 있지만, 농사를 짓는 인구는 계속 줄고,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은 결국, 농촌의 어려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뜻이다.”지적했다. 안 의장은 “이러한 현실은 우리 안성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열심히
황세주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 예비후보가 사업 타당성 문제로 지연 되고 있는 ‘동안성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동안성 복합물류단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일죽면 일원 약 22만평 부지에 추진 중인 동안성 복합물류단지는 물류·주거·상업 기능이 결합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동·서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하지만 최근 물류단지 공급 증가 등 시장 환경 변화로 사업 타당성이 낮게 나오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또다시 개발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황세주 예비후보는 “동안성 복합물류단지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안성 동부권의 미래가 걸린 사업”이라며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다면 결국 지역 경쟁력만 더 떨어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에서 신규 사업 동의와 예산,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경기도, GH, 안성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지원에도 힘쓰겠다
안성시가 지난해 12월 9일 최초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설정된 방역지역 내 가금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26일자로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내에서 총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설정된 방역지역(반경 10km) 내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되어 왔다. 시는 발생 초기부터 신속한 살처분과 농장 내·외부 집중 소독, 출입 통제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실시했으며, 방역지역 및 관내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출입차량 및 인원 통제 등 현장 중심의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방역지역 내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이어오며 확산 방지에 힘써 왔다. 방역지역의 이동제한 조치는 해제되지만, 기온 상승과 함께 철새 북상 시기에 접어들며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농장 방역관리에 대비해 긴장감을 유지하고 차단방역 체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축산차량 및 농장 주변 소독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이어가며 추가 발생 위험을 낮출 방침이다.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농가별 차단방역 관리와 예찰
안성시가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에도 불구하고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이나 공급 부족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안성시는 현재 재고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조만간 추가 생산도 진행할 예정으로 봉투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실제 수급 상황과는 별개로 과도한 구매가 집중적으로 일어날 경우 일부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는 일시적인 품절과 시민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필요한 양만 구매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사용안하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률 증대, 장바구니 사용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자원순환 실천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 안성시 관계자는 “현재 종량제봉투 공급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추가 생산이 예정되어 있어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다”며 “종량제봉투 판매소와 시민들은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여 봉투의 안정적인 수급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1운동기념관은 4월 2일, 4·1만세항쟁 기념일을 맞이하여 관내 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기억의 계승, 100년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전시실 미션 탐색△독립운동가 후손과의 토크 콘서트△안성4·1만세항쟁 쇼츠 제작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된다. 전시실 미션에서는 안성4·1만세항쟁 관련 정보를 미션 형태로 찾아보며, 독립운동가 이진영 선생님의 손자인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 회장과 연관된 단서를 모아가며 토크 콘서트에서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이종우 회장이 독립운동가 이진영 선생님의 4·1만세항쟁 참여 과정과 서대문형무소의 수감 생활, 이후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삶을 직접 들려주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나눈다. 이어 학생들은 직접 영상을 기획·촬영·편집하는 쇼츠 제작 활동을 진행하며, 완성작은 안성3.1운동기념관 인스타그램(@as3.1memorial)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를 수동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넘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파하는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겨울의 무게를 벗어던진 대지에 봄기운이 완연한 3월의 끝자락이다. 꽃소식과 함께 찾아오는 고민은 대개 5월의 ‘가정의 달’로 향하기 마련이다. 올해는 조금 다른 방식의 효도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안성맞춤아트홀이 어버이날의 분주함을 살짝 비껴가 부모님께 오롯이 기쁨을 선사할 효(孝)의 뒤풀이, 마당놀이 ‘폭소 춘향전’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오는 5월 9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폭소 춘향전’은 우리 민족에게 가장 친숙한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과 해악으로 버무려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5월 8일 어버이날 당일의 번잡함을 피해, 부모님이 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작품의 백미는 단연 무대와 객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마당놀이 특유의 미학에 있다. 부모님 세대의 영원한 스타들이 직접 출연해 선보이는 노련한 입담과 능청스러운 연기는 객석에 ‘폭소’라는 이름에 걸맞은 웃음 폭탄을 투하한다. 고전이 주는 묵직한 줄거리 위에 얹어진 현대적 풍자와 재치는 부모님들에게는 청춘의 향수를, 함께하는 자녀들에게는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해 준다.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은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