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27일 영천 방문, 시장 돌며 지지 호소

노타이 와이셔츠 차림으로 영천 완산시장 민생탐방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427일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영천시장을 방문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3시경 경주역 유세를 마친 뒤 예정시간 보다 약간 늦은 4시경에 영천시 완산동사무소 입구 도로변에 도착한 안 후보는 흰 와이셔츠 차림으로 상인들을 향해 인사했다.

 안 후보는 완산시장 민생탐방을 하면서 상가를 방문하고 상인 및 노점상들과 손을 잡으며 인사를 나눈 뒤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 영천 방문에는 국민의당 당원들과 열렬한 팬들이 나와 안철수!”를 연호하면서 시장 일대를 동행하기도 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

 

이 기사는 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전국 시구 지역주간신문 160개 회원사에 동시 보도됐습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