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족구대회 성료

1부 우승 (유)한국키스톤발부A, 2부 우승 (주)케이엠A 차지

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5일 제2산단 내 안성시족구전용돔구장에서 성황 속 개최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족구대회에는 우석제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들과 입주업체 대표자 및 선수, 근로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주최·주관으로 총 25개 팀이 참여하여 1·2부로 나누어 조별 리그전을 거쳐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렸다.

 1부 우승은 ()한국키스톤발부A, 준우승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공동3위는 삼양컴텍환인제약()A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한국키스톤발부A 이대선 선수, 우수선수상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우 선수에게 돌아갔다.

 2부 우승은 ()케이엠A, 준우승은 ()케이엠B, 공동3위는 안성시청·()삼양컴텍B, 최우수선수상은 ()케이엠A 정일용 선수, 우수선수상 ()케이엠B 정기관 선수가 차지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가 안성산단의 발전과 즐거운 일터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안성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세 이사장은 관리공단 직원 모두가 신뢰와 사랑을 받는 관리공단으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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