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배 실버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4개 권역 나누어 진행, 동부권 우승 차지

 안성시가 지난 13일 안성맞춤A구장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체육회 임원과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장배 권역별 실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축구대회는 안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실버축구회(회장 김홍근)이 주관, 4개 권역(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 보개)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나머지 팀은 모두 12패로 동률이었으나 골득실과 입장순위에서 앞선 서부권(공도, 원곡, 양성, 미양)이 준우승, 북부권(안성3, 대덕, 고삼)3, 남부권(안성1,2, 금광, 서운)4위를 차지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해 주신 안성실버축구회와 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축구를 통해 건강을 잘 유지하여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