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웃과 함께하는 ‘하하호호 나눔밥상’ 성황 속 개최

㈜케이씨텍, 기업 사회공헌 활동 통해 새 나눔 문화 활성화

 안성시가 지난 13케이씨텍 4공장 대강당에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이웃과 함께하는 하하호호 나눔밥상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대표 이덕희)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김학용 국회의원, 사회복지법인 한길 한창섭 이사장, 양승환 안성시체육회수석부회장, 양호근 케이씨 대표이사, 시민 등 220명이 참석했다.

 ㈜케이씨의 후원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 문화공연으로 진행되었고, 참여자들의 재능 나눔 공연과 극단 소나기의 마술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 모 어르신은 맛있는 삼계탕도 먹고 즐거운 공연도 봐서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이끌어냈다면서 이웃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