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사무소 직원들

‘찾아가는 연탄배달 자원봉사’에 구슬땀 흘려

 죽산면사무소(면장 조현광)가 지난 2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조 면장을 비롯 면사무소 직원들은 퇴근시간에 맞춰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 당진마을(이장 김선기)에서 기탁 받은 연탄 1,000장(지정기탁)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가구에 일일이 전달했다.

 조현광 면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봉사를 실시해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면에서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