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을 나들이’ 진행

 안성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4일 죽산면 소재 칠장사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돌봄으로 인한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상호간 신뢰와 정서적 힐링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가족 간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늘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치매환자 가족 상담 △치매환자가족 교실 △치매환자 자조모임 △치매가족카페 등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 돌봄 부담을 경감해 주는 다양한 치매환자가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