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동네 5일 학습장’ 학습 공간 모집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비 지원

 안성시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동네 5일 학습장’ 학습공간을 모집한다.

 동네 5일 학습장은 ‘5명이 5분 거리에서 5일마다 50분씩 오(5)늘을 위해 배우는 학습장’으로, 정해진 수강시간 및 한정된 공간으로 수강기회를 얻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근거리에서 평생교육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된다.

 학습 공간은 정기적으로 일정 시간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여야 하며, 평생학습 관련 소식 게시 등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하고자 하는 학습동아리는 지정 학습 공간의 시설주와 시간 협의 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학습 공간 신청대상은 카페 및 공방 등 학습동아리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

 또한, 안성시는 추후 지정된 학습공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안성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체육과 평 생학습팀(031-678-6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