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교육정책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배움의 도시 더 나은 행복도시 안성 만들기 총력
참석자들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교육환경 공감, 선제적 대응 중요성 인식

 안성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의 교육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송미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정책에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합의가 중요한 만큼, 이번 토론을 통해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 바란다”며 토론회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종철 교육체육과장은 발제를 통해 2020년 업무추진 여건과 방향에 대해 논하면서 안성맞춤 미래교육도시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을 좌장으로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전광수 교수학습지원과장 △경기대학교 교직학부 하봉운 교수 △대덕초 김치량 교사 △문기초 민주희 학부모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교육환경에 공감하며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한편,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회의실 전체 소독, 비말차단용 가림막 설치, 마스크 비치와 함께 정책 제안을 QR코드로 받는 등 토론 참석자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성시는 이번 토론회에 나온 패널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시민들에게 받은 교육관련 제안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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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충만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2024년 4월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모자, 가방, 식품 등 230만원 상당 물품 기부를 통해 1회부터 7회까지 지속적인 유일한 나눔의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2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드론항공협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살고 있다. 한편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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