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안성인> 지역사회 발전·주민복지 증진 최선

전명옥 안성1동통장회 회장

 안성시 15개 읍면동 이·통장들의 모임체인 안성시이·통장협의회에서 유일한 여성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명옥 안성1동통장회 회장은 탁월한 역량과 봉사심을 발휘,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통장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안성시가 추진하는 각종 시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 즉 민의를 행정에 연결해 주는 민·관 소통의 창구로서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명옥 회장은 2005년 명륜동 통장에 취임 후 마을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그리고 주민간 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다.

 명륜동은 옛날 관아와 향교가 있는 역사의 마을이었으나 근대화에서 소외되면서 침체되었던 것을 전 회장이 마을길을 새로 뚫고 각종 편익 시설의 개선을 통해 지금은 살기 좋고 또 살고 싶은 마을이 됐다.

 전 회장이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1995년 안성새마을부녀회 총회장으로 ‘하면 된다’는 새마을 정신과 축적된 경험으로 변화를 추구하며 오로지 지역과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평가다.

 그동안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경기도지사상, 시장, 수상을 수없이 받으며 높은 친화력과 애향심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는 전명옥 회장이야말로 존경받을 모범 여성지도자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평화는 여성의 리더십으로 시작”… 청주서 세계 최대 여성평화 콘퍼런스 열려
분쟁과 갈등으로 얼룩진 세계 곳곳에서 평화를 위해 노력해온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은 19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갈등을 넘어: 희망과 회복을 향한 여성의 평화 리더십’이라는 부제로 국내외 여성 리더 800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말리 전 빈투 푸네 바우아헤 사마케 여성·아동·가족진흥부 장관, 예멘 파이자 압델라퀴브 살람 문화부차관, 리비아 아이샤 알 마흐디 샬라비 국회의원 등 현재 분쟁 중이거나 분쟁을 겪은 지역의 핵심 여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분쟁지역 여성 리더들의 생생한 평화 메시지 콘퍼런스 1부에서는 분쟁과 위기 상황에서 여성 리더십이 평화 구축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조명했다. 아이샤 알 마흐디 샬라비 리비아 국회의원은 ‘분쟁의 시대, 평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통해 전쟁과 분쟁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과 회복 가능성을 모색하는 여성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말리의 빈투 푸네 바우아헤 사마케 전 장관이 ‘회복을 향한 전환점, 여성의 평화 리더십’을 주제로 여성이 단순한 피해자나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