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시지부, 농촌봉사활동 발대식

양성면 방신리에서 배꽃수정 일손지원 실시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지난 28일 양성면 방신리 경일농원에서 손남태 지부장을 비롯, 시지부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봉사활동 발대식을 겸해 배꽃수정 일손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 및 봉사활동은 주말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올 해 배꽃 개화시기가 작년에 비하여 일찍 개화되어 주말 전에 수정이 마무리 되는 관계로 급하게 평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손남태 지부장은 “평일이라서 많은 직원이 참여를 하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일하여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함께 땀을 흘렸으며 “작년에는 배꽃이 냉해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올해는 냉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냉해피해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농협안성시지부는 농촌현장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