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산불예방 안내 표지판 설치

화재 발생률 높은 봄철 맞아 산불예방 총력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가 화재 발생 건수가 가장 높은 봄철에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안내 표지판을 서운산, 비봉산, 고성산 등산로 입구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화재발생 현황 통계자료에서 살펴보면 봄철 화재는 총 47,919건 중 가장 많은 14,294건을 차지하고 있고 이는 연간 화재건수의 30%를 차지하는 비율이며, 뒤이어 겨울철 13,580건(28%), 여름철 10,405건(22%), 가을철 9,640건(20%)이 차지하고 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산불 화재발생 빈도가 가장 높으며 또한 낮은 습도,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특수시책으로 산불예방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였다.

 산불예방 안내 표지판에는 QR코드가 첨부되어 있어 산불예방, 안전사고 예방, SNS 챌린지 관련 내용을 휴대폰으로 스캔하여 확인할 수 있다.

 고문수 서장은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은 봄철에는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예방 안내 표지판을 설치함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화재예방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인터뷰
유일한 박사의 건학 이념을 계승하며, 진정성 있는 교육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실무중심 혁신대학,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유한양행, 유한메디카, 유한화학의 대표로서 유한 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유일한 박사가 추구했던 ‘정직한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최상후 이사장, 그가 이제 ‘교육’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유한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부터 “책임은 100% 이사장의 몫”이라고 단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과 ‘실천’을 통해 유한대학교를 ‘세계 최고 수준의 실무 중심 혁신대학’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변화의 파도가 거센 4차 산업혁명 시대, 유한학원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갈 최상후 이사장을 만나 그의 교육 철학과 조직 운영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최상후 이사장에게 ‘유한’이라는 이름은 단순한 직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숭고한 경영 철학은 그의 삶의 나침반이자 이정표가 되었다고 고백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진심을 통해 이제는 그 정신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