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1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실태조사사업’ 운영자 공고

시민참여단, 마을 공동체 추진단, 자율방범대 등 신청가능

 안성시가 ‘안성시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실태조사사업’을 추진하고자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운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범죄에 취약한 생활밀착형 민간화장실의 실태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시는 실태 조사 완료 후 위급성과 시급성에 따라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 관내에 주 사무소(지부 포함)를 두고 있는 시민참여단, 마을 공동체 추진단, 자율방범대 등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며, 사업비는 540만 6000원 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원활한 접수를 위해 안성시 가족여성과 가족여성팀(☎678-2275)으로 사전 문의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의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검토하여, 6월 중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상업지구 및 민간 개방화장실 등 인구밀집지역 민간화장실 환경실태조사를 통해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