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온라인 농촌체험 4차 교육생 모집

유나팜 새싹인삼심기 &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에서는 오는 6월 4일까지 안성맞춤 온라인 농촌체험 4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마춤 온라인 농촌체험 교육은 농가에서 체험패키지로 제작한 키트로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각 농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우며 도시민들에게는 농촌을 간접적으로 접하고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농촌체험 4차 교육은 새싹인삼을 키우고 있는 유나팜 농장에서 제작한 체험 키트를 가지고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을 보고 새싹인삼 화분심기와 새싹인삼을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하면 된다.

 교육 신청 접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에서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총 1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특히,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4차 농촌체험 교육부터 중복 지원자에 대해 일부 참여 신청을 제한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안성시 농가를 알릴 온라인 농촌체험 교육은 10회 차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