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안성인

지역발전 주민화합 최선
박순화 일죽면 주민자치위원장

 국민의 생명 창고이며 전통문화의 터전인 농촌을 지키고, 가꾸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온 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 1대에 이어 2대 회장으로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선진 영농활동 동기를 부여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박순화 회장은 안성출신 여성지도자이다.

 박 회장은 사회변화에 따라 여성 농업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위상 향상, 또한 농촌 후계 세대의 자부심으로 농촌의 복지증진,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토록 했다는 평가다.

 이렇게 가족과 사회,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역할에 헌신한 박 회장은 퇴임 후 안성시여성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재난 없는 지역 만들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박 회장은 오로지 의용봉공 정신으로 헌신했으며, 특히 화재 현장에서 역할이 돋보였다.

박 회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시민통합에 앞장서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한 공로가 인정되어 다시 위원장에 추대된 박 회장은 오늘도 자치역량 배양과 주민화합을 위해 열의와 성심을 다해 노력하는 큰 덕목의 참봉사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공개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시민 인권위원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4인과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위원회의 다양성 및 선출절차의 투명성, 시민사회의 참여성 강화를 위해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인권 분야 전문가, △공단 계약업체·파트너십 업체 등 이해관계자를 대표할 수 있는 자, △지역사회 단체 또는 주민대표 활동 경험이 있는 자,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받아 12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권경영위원, 인권담당 부서장 등이 직접 위원 선발에 참여하고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위원들은 오는 12월 내 위촉장을 받고 2년 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공단 내·외부에 인권존중 문화를 형성하고「최고의 서비스로 시민행복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