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찬 시의원 ‘민원현장’ 뛰다

축사 관련 민원현장 방문, 추진상황·애로사항 청취

 안성시의회 송미찬 운영위원장이 지난 26일 대덕면 죽리 당촌마을 내 축사 신축허가 신청과 관련해 집단민원 현장을 방문,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추진상황과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성시 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축사를 이전 신축하려는 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및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안성시의회 송미찬 운영위원장, 엄기헌 건축과장, 윤종찬 축산정책과장, 자원순환과 김승용 팀장 등 관계 공무원 및 주민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대덕면 죽리 박세홍 당촌이장은 민원현장에서 주민들은 기존에 설치된 축사 악취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데 또 대형축사를 신축하려 한다며 건축허가가 어떻게 날수가 있냐 말하고 축사 하나 때문에 400여 주민이 이사를 가야 하냐고 결사반대 한다며 강력히 항의 했다. 앞으로 안성시 가축사육제한 조례 예외조항과 관련해 축사 신축허가 신청이 계속 증가하여 집단민원 발생이 예상되고 있어 관련 조례의 시급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 송미찬 의원은 “이제 곳 정례회를 시작하는데 축사 관련하여 동료 의원님들과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조례 개정을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고사 직전 지역언론,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으로 활성화 모색한다
지방자치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언론(지방일간지,지역주간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추진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학영 국회부의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임오경 민주당 간사를 비롯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박수현, 양문석, 이기헌, 조계원 등 국회의원 8명이 한국지역신문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오는 9월 25일 오전11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봉화신문 대표)와 시도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방일간신문 9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동관, 대구매일신문 대표)는 ‘국민이 직접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지원금을 주도록 함으로써 고품질 저널리즘을 견인하고 언론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투명하고 공정한 미디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 토론회를 임오경 등 8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수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언론에 대한 이해가 깊은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