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밴드’앱을 통한

신규장기요양기관 비대면 소통창구 개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정봉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간 대면 소통이 제한됨에 따라 신규 지정 장기요양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네이버밴드 ‘안성장톡대(안성 장기요양토크 대화방)’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안성장톡대’는 이달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 계획으로 2020년 이후 지정받은 신규 장기요양기관 26곳 중 21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해서 활동 중이다.

 공단은 밴드를 활용해 기관 지정 이후 단계적인 업무처리 안내, 급여계약·청구 동영상 및 각종 리플릿을 게시하여 기관 운영 정보를 안내하고 장기요양기관에서도 현장의 소리를 공유하는 등 비대면 쌍방향 소통을 강화했다.

 정봉길 안성지사장은 비대면 “시대에 맞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활용해 장기요양기관-지사간 유기적이고 협력적인 관계 구축 뿐 아니라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