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 박차

4천여억 투입, 체류형 관광·안전체험관 신설 등 지역발전 견인 전망

 안성시 동부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안성시가 지역관광 활성화의 일환인 ‘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조속한 기간 내 조성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성시 죽산면 당목리 일원 135만여㎡ 부지에 오는 2022년부터 2025년(예정)까지 2단계에 걸쳐 약 3천89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대단위 관광단지 조성사업이다.

 그동안 안성시는 경기도 및 사업시행자 간의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지난 2018년 조성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해 환경, 교통, 재해 등 관련 기관 및 부서 협의를 완료했고, 현재 마무리 단계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죽산관광단지의 북측, 남측 진출입로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이 결정돼 경기도 고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사업시행자인 송백개발은 “금회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지역주민을 위한 도로 신설 및 지원방안 등 그동안 제시해온 의견에 안전체험관 신설 계획 추가해 공익성 부분이 보완된 협의서를 제출했다”며 “협의 완료 후 조성계획 승인을 받고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착수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죽산관광단지는 1단계에 △180실 규모 호텔(안전체험관 포함) △스포츠 테마파크(대중골프장·루지·카트·익스트림 스포츠·X-게임장 등)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고, 2단계에 △160실 규모 호텔 및 70실 규모 콘도 △식물원 및 힐링센터, 판매시설 등을 도입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 주민을 위한 도로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조성, 로컬푸드매장 및 안전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계획과 함께 주민 고용 촉진을 이끌어내며 지역발전과 미래 산업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김보라 시장은 “죽산관광단지는 안성혁신의 밑바탕이 될 체류형 관광을 도모하고, 동부권 관광과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신속한 행정 절차가 진행돼 안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관광단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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