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 접수

대학원, 대학생 대상 대출이자 전액지원

 안성시는 오는 9월 10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휴학생 포함),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 전액에 대해 지원한다.

 이자 지원 신청은 안성시청 및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678-683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안성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 학기 신청이 원칙이므로 상반기에 신청했던 학생도 반드시 재신청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