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대학 자원 활용 지역발전 적극 추진

지역대학 상생협력과제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지난 19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과제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성 지역 5개 대학과 추진해온 상생협력과제 24건에 대해 담당 부서장의 보고를 받고 과제별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여 향후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 방향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추진과제는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인재 양성방안, 청년층 유입방안, 대학생 취·창업 지원방안, 안성천변 문화거리 조성, 안성장터 복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4건 중 현재 21건이 추진되었고, 총 예산 규모는 약 7억 9천만원이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추진실적 부진 과제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대학과 공동으로 파악·분석하고, 성과를 보인 과제에 대해서는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와 5개 대학은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연계하여 지역 발전과 인재 공동 양성을 위해 2020년 11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은 각종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된다”며 “의미 있는 사업의 규모를 늘리는 방향으로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고사 직전 지역언론,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으로 활성화 모색한다
지방자치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언론(지방일간지,지역주간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추진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학영 국회부의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임오경 민주당 간사를 비롯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박수현, 양문석, 이기헌, 조계원 등 국회의원 8명이 한국지역신문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오는 9월 25일 오전11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봉화신문 대표)와 시도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방일간신문 9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동관, 대구매일신문 대표)는 ‘국민이 직접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지원금을 주도록 함으로써 고품질 저널리즘을 견인하고 언론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투명하고 공정한 미디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 토론회를 임오경 등 8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수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언론에 대한 이해가 깊은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