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농업 발전 선도단체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안성지회 이성주 신임 회장 만정일지 선출
희망 있는 농촌, 변화의 안성 만들기 최선 다짐

 21세기 농업과 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전국농업인기술자협회 안성지회가 3일 총회를 갖고 독립운동가 정신으로 사회 활동과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성주 전 안성희망로타리클럽 초대 회장이 만장일치 선출됐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희망 있는 안성, 변화의 안성을 만들겠다는 신임 이성주 회장은 일찍이 새마을문고 안성시지회장으로 새 지식 교양 보급에 앞장섰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농촌 근대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어두운 곳에 새 빛을 그리고 부조리한 곳에 정의를 펼치며 크게 기여해 온 신임 이성주 회장을 만나 앞으로 계획을 알아본다.

 

우리나라 농업을 말한다면?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농업을 국가의 근본으로 삼아왔고, 그래서 옛부터 ‘농자는 천하지대본’이라며 농업의 가치를 중시해왔다.

 현대적 개념상 우리 농업을 단순히 여러 산업 중의 일부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국가 식량의 안정적 공급, 국민의 먹거리 생산, 국토의 환경과 보전 등과 직결되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크다.

 사회가 변해도 먹어야 사는 문제만은 인류의 공통 문제이며, 아무리 첨단 산업이 발달됐어도 아직도 농업국인 우리나라로서는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기본 개념만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안다.

 

전국농업기술자협회를 소개하면?

-1960년 자조·자립의 가치 아래 3대 농업혁명 정신의 농업의 정신혁명, 농업의 기술혁명, 농촌의 생활 혁명을 창립 이념으로 발족된 순수 농촌 농민단체로 우리나라에선 최조 설립된 단체로 기록되어 있다.

 

그동안 업적은?

-회원들은 농촌 근대화와 농업 발전의 선도 농가라는 사명감을 갖고 농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며, 영농을 재래방식에서 크게 벗어나 기계화 과학화로의 변화를 통해 품질향상, 인건비 절약, 생활의 건전화로 농업과 사회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했고, 90~80년대에는 녹색혁명과 백색혁명을 선도하며 우리나라 농업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

 

우리 농업의 그간의 여건을 보면

-농업도 세계화 글로벌 시대를 맞아 개방화가 확산 되었다. 우리 농업도 WTO 농업부문 개도국 지휘를 잃으면서 농산물 시장 개방이라는 엄청난 현실에 부딪쳤었다.

 더구나 정부가 각종 공산품을 현실화라는 미명아래 가격을 인상해주면서 쌀은 국민의 먹거리, 또는 안보 차원에서 인상을 억제하면서 쌀 한 공기 값이 라면 한 개보다 싼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식량 위기를 말하는 학자들이 있는데?

-코로나19 사태와 지구온난화 문제가 국가와 사회 전반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각국에서 국경을 봉쇄하고 또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가 지구촌에 만연됐으며, 우리나라도 개발에 따른 농지 잠식도가 높아지는 등 장래에는 식량 문제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인류에게 엄청난 위기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는 학자들이 많아 걱정이 된다.

 

협회가 현재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농교류는?

-우리 협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농상생교류 사업은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인 도시인과 바로 연결하는 신개념의 유통개선 사업이다.

생산품 교류 뿐만 아니라 정을, 도농교류를 위한 현장 체험과 지역문화 체험 활성화, 귀농귀촌 중요성 인식 등을 통해 함께 윈윈 성장하고 발전하는 사업이다.

 

4차 농업혁명이란?

-21세기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다. 빅데이터의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농업의 특징은 기존에 불가능 했던 한해 수확량을 계산하고 병해충 진단, 토지의 수분량 측정, 수확시기 전망, 작황상태 모니터링 등을 통해 농업의 ICT 및 생명공학 기술 등의 융·복합으로 스마트한 농업으로의 진전으로 우리 선도 농가들이 적극 참여 하고 있다.

 

이성주 회장 약력

△국제로타리 3750지구 95-96 총재 특별대표 △새마을문고 중앙회 안성시지부 회장 △안성중학교 총동문회 회장 △새마을운동 중앙회 안성시지회장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조정위원 △수원검찰청 평택지청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안성시상담소 소장 △ 택/안성 청소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장 △재향경우회 안성시 자문위원장 △안성시 자원봉사센타 회장 △화끈회 회장(독립운동가 적인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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