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와 함께 하는 쌀 나눔 행사 열려

국가보훈처 양홍준 동부지청장도 참석, “고귀한 희생 보답” 약속

 추석맞이 보훈단체와 함께하는 쌀 나눔 행사가 3일 오전 보훈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가 안성시 보훈단체에 추석용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창호 안성시보훈단체 연합회장은 “오늘 이재용 대표가 때마침 국가보훈처 양홍준 동부지청장께서 내안한 뜻깊은 자리에서 우리 보훈단체를 위해 쌀을 기탁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대표는 “보훈단체는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한분들로 사회나 기업에서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계속 돕겠다고 약속했다.

 쌀 전달식이 끝난 후 이창호 회장 사회로 지청장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보훈단체장들은 △동부권에 기념 조형물 설치 △6.25참전유공자에 요양병원 이용권 부여 △월남참전 유공자에 참전 수당 인상지급 △4년째 동결된 운영비 현실화 등을 건의했다.

 양 지청장은 “여러분은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국가유공자들로 정부가 보답하기 위해 현재 많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며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답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보훈단체와 회장은 △6.25참전 하은수 △상이군경회 구종림 △무공수훈자회 이상철 △광복회 이종우 △월남참전 박광수 △고엽제 최호산 △전몰군경유족회 이창호 △미망인회 한덕기 씨 등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