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와 함께 하는 쌀 나눔 행사 열려

국가보훈처 양홍준 동부지청장도 참석, “고귀한 희생 보답” 약속

 추석맞이 보훈단체와 함께하는 쌀 나눔 행사가 3일 오전 보훈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가 안성시 보훈단체에 추석용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창호 안성시보훈단체 연합회장은 “오늘 이재용 대표가 때마침 국가보훈처 양홍준 동부지청장께서 내안한 뜻깊은 자리에서 우리 보훈단체를 위해 쌀을 기탁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대표는 “보훈단체는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한분들로 사회나 기업에서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계속 돕겠다고 약속했다.

 쌀 전달식이 끝난 후 이창호 회장 사회로 지청장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보훈단체장들은 △동부권에 기념 조형물 설치 △6.25참전유공자에 요양병원 이용권 부여 △월남참전 유공자에 참전 수당 인상지급 △4년째 동결된 운영비 현실화 등을 건의했다.

 양 지청장은 “여러분은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국가유공자들로 정부가 보답하기 위해 현재 많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며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답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보훈단체와 회장은 △6.25참전 하은수 △상이군경회 구종림 △무공수훈자회 이상철 △광복회 이종우 △월남참전 박광수 △고엽제 최호산 △전몰군경유족회 이창호 △미망인회 한덕기 씨 등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한의학 폄훼하고 한의사 말살하려는 대한의사협회 산하단체 해체하라"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를 조직적으로 비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나서 제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잘못된 정보를 통해 한의 진료를 선택하려는 국민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만큼, 일방적으로 타 직역을 비하하며 궁극적으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단체를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된다는 것.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 해체에 관한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국가에서 인정한 국민건강을 돌보는 한의사의 활동을 제약하기 위한, 다른 이익집단엔 없는 단체로 조직적으로 한의사를 폄훼해 한의사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매해 거액의 예산을 배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초음파나 엑스레이 등을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에 대해 대법원의 승소판결이 내려지기도 하는 등 한의학의 현대화가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치부하며, '한방 무당'이라는 조롱과 비하를 일삼는 데다, 단순한 선전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며, 초음파 의료기기업체가 한의사들에게 기계를 판매하지 않도록 갑질 행패를 부리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