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학교(가칭) 개교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개교추진단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일부터 12월까지‘신나는학교(가칭)’개교 준비를 위한 학생 개교추진단‘미리신나는학교’를 운영한다.

 미리신나는학교는 학교설립 단계부터 학생들이 주도권을 갖고 개교를 준비하는 최초 사례로 신나는학교(가칭) 개교 전 참여 학생들이 전문가와 협력해 학교 비전과 철학,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향과 학교 공간을 설계할 예정이다.

 신나는학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학교의 한 모습으로 기존 학교와 달리 학생 주도로 교육과정을 만들고 운영하는 기숙형 중ㆍ고 통합운영학교로 옛 안성 보개초등학교에 이듬해 3월 개교 예정이다.

 미리신나는학교는 1기 9월~10월, 2기 11월~12월 두 차례 운영하며 기수별로 도내 중ㆍ고 학생 각 20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참여한다.

 도교육청 김은정 미래교육정책과장은 “미리신나는학교는 실험적 도전으로 기존 학교 틀을 넘는 신나는학교를 위해 새로운 학교상을 만드는 과정인 만큼 학생들이 학교에 대해 무한상상을 펼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상상하는 학교 모습을 담아 신나는학교를 개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고사 직전 지역언론,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으로 활성화 모색한다
지방자치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언론(지방일간지,지역주간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추진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학영 국회부의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임오경 민주당 간사를 비롯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박수현, 양문석, 이기헌, 조계원 등 국회의원 8명이 한국지역신문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오는 9월 25일 오전11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봉화신문 대표)와 시도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방일간신문 9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동관, 대구매일신문 대표)는 ‘국민이 직접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지원금을 주도록 함으로써 고품질 저널리즘을 견인하고 언론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투명하고 공정한 미디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 토론회를 임오경 등 8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수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언론에 대한 이해가 깊은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