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하세요

가입농가 재해 시 최대 90%까지 지원

 안성시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여 농가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로,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품목은 벼, 과수, 시설채소, 콩, 고추 등이 있으며, 품목별로 가입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안성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면적은 2019년 2,339ha, 2020년 3,226ha, 2021년 6월 기준 3,670ha로, 가입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작년 태풍 등으로 많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농가에 약 87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예측불가하므로 사전에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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