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지역 초·중 통합학교 신설 추진 상황은?

황진택 시의원 “추진계획 상세히 밝혀라”

 “공도지역 초·중학교 신설 사업과 관련, 지난 5월 27일 경기도 교육청 투자심사에서 통과가 무산된 후 안성시는 투자심사 미통과 사유를 면밀히 분석, 오는 11월과 내년 4월 예정된 경기도 교육청과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목표로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지만 공도에 초·중 통합학교 신설을 간절히 바라던 시민들은 아직도 안성시 행정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황진택 시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현재 안성시가 학교시설 복합화라는 학교시설과 생활SOC 복합시설 운영을 통해 미달되는 학교 신설 기준을 보완해 투자심사를 통과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이 사업의 정상화, 즉 투자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심도 깊은 방안을 모색해 왔을 것으로 안다”며 “저번처럼 투자심사도 열리기 전에 학교 신설이 확정 됐다는 어처구니없는 발표를 해서는 이번에는 안 되며, 안성시의 시설 복합화 계획과 이 계획이 어떠한 검토 과정을 통해 나왔는지 향후 추진 계획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시장이 구체적으로 밝혀야 지금도 무산될까봐 불안해하는 시민들에게 안성시가 학교 신설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인식케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되찾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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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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