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14억 들여 35km 자전거도로 정비

가현동-삼죽면 구간
용두리-건천리 구간
죽산천-청미천 구간

 안성시가 시민들의 여가활동 시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4억원을 확보, 총 35km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권역별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구역은 안성천 발원지구간(가현동~삼죽면 17km, 6억8천만원)과 공도구간(공도읍 용두리~건천리 8.7km, 1억원), 죽산천-청미천구간(죽산면~일죽면 9.2km, 6억4천만원)으로, 이 중 안성천 발원지와 공도구간 자전거도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이미 공사를 착수했으며, 죽산천-청미천 구간은 현재 실시설계중으로 내년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새롭게 정비되는 자전거도로에는 자전거 보관대와 퍼컬러(쉼터), 안전표지판 등 시설물을 확충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자전거도로 정비와 관리방안 모색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명을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관리분과 1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기구다.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 자치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집 신청은 이메일 접수, 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9:00~18:00)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유효하다. 또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기준을 반영하여, 이번 모집에서는 성별 균형을 고려해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초 공지되며, 선발된 운영위원은 2026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분기별 정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