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 수시모집 경쟁률, 전년대비 껑충 6.8대 1 기록

컴퓨터응용수학부 13.2대 1의, 법경영학부 13대 1 인기최고

 국립한경대학교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842명 모집에 5,752명이 지원해 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인 5.6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결과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389명 모집에 3,182명이 지원해 8.2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6.25대 1에 비해 많이 높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279명 모집에 1,915명이 지원해 6.9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6.22대 1보다 높게 기록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전형별 경쟁률은 잠재력우수자전형이 279명 모집에 1915명이 지원해 6.9대 1, 농어촌학생전형이 27명 모집에 136명이 지원해 5대 1,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선발하는 사회적배려전형은 19명 모집에 61명이 지원, 3.2대 1로 나타났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일반전형의 컴퓨터응용수학부가 가장 높은 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법경영학부는 13대 1, 전자전기공학부는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잠재력우수자전형의 웰니스융합학부가 8.9대 1, 인문융합공공인재학부가 8.8대 1로 전체 평균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코로나 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은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면접문항 및 유의사항은 11월 16일에 공개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수능 최저가 없는 학생부 교과전형은 11월 16일, 수능 최저가 있고 면접이 있는 일반전형과 잠재력우수자전형은 12월 16일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노인복지관, ‘칠장사와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 개최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 주최 ‘부모愛 감사해孝’ 행사가 어버이날인 8일 하루 동안 노인복지관에서 성황 속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박명수 도의원을 비롯 820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의 보살핌 속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김보라 안성시장과 최혜영 의원, 박명수 도의원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과 가정을 지키며 사회를 발전시킨 훌륭한 업적을 갖고 있다”라면서 “즐겁고 유익한 하루가 되길”축원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본관 1층 로비와 앞 마당에서 진행됐는데 마당에는 푸드 트럭 2대가 닭꼬치, 수박주스 간식으로 팝콘을 제공했고 체험부스에서는 보건소 만성질환 체크, 보청기 청소, 안성성모병원 혈압 및 혈당체크, 포도존이 인기 속 운영됐다. 복지관 참여 어르신 중 93세 이상 어르신 4명을 장한어버이상으로 선정, 장수선물을 전달했고 무료로 팥찰밥, 소고기 미역국, 소LA갈비찜, 한식 잡채, 떡, 음료수 등 나눔 식단 제공 등 이날 행사는 먹을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로 참여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