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시지부와 지역 조합들 많은 봉사 실천했다

우박피해농가 일손지원 등 농가의 어려움 함께 나눠
배 수확작업 일손지원, 주거환경개선 3개소에 총 205명 지원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지난 10월1일 갑자기 내린 우박으로 인한 피해농가 피해복구와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위해 10월 한 달 간 농협 계통조직 및 관내 농협과 함께 205명의 인력을 지원, 일손지원,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에 적극 앞장섰다.

 우박피해농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농협 중앙본부와 농협 경기지역본부,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와 자금운용부문 등 농협계통조직에서 3회 75명의 직원이 배 수확작업을 도왔으며 농협경기지역본부는 2회에 걸쳐 직원을 지원하는 등 우박피해로 시름에 잠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의 해소를 위해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농협물류 및 농협안성농식품유통센터, 농협파트너스 등에서 3회 80명의 직원을 지원했으며, 또한 3회에 걸친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사회봉사대상자 및 일죽, 미양, 금광농협의 직원 및 여성조직 회원 등 50명이 동원되어 어려운 농가를 위해 참봉사를 실천했다.

 손남태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안성지역의 우박으로 인해 많은 농가가 큰피해를 보았다”며 안타까운 어조로 실상을 소개한 뒤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계통조직의 적극적으로 인력지원으로 안성지역 농업인분들께 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농협안성시지부는 11월 1일 안성시체육회와 함께 서운면 지역의 양배추 우박피해 농가 비닐수거 등 11월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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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충만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2024년 4월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모자, 가방, 식품 등 230만원 상당 물품 기부를 통해 1회부터 7회까지 지속적인 유일한 나눔의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2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드론항공협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살고 있다. 한편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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