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기본소득 1분기 20만원 지급

3월 17일까지 신청하면 실경작 여부 검증 통해 선정

 안성시가 올 1분기 농민기본소득사업 신청을 받아 4월말까지 4개월분 20만원(월 5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가 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 모두에게 오는 3월 17일까지 접수 받아 동일한 금액을 지역화폐로 일괄 지급된다. 사업신청자는 실경작 여부, 소득조회 검증 등을 통해 지급 대상자로 선정한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안성시 실제 거주기간 2년 미만과 실제 영농기간 1년 미만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농촌 현실을 반영,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되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상과 소득 불평등 완화를 위해 경기도와 안성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많은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농업정책과 67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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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충만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2024년 4월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모자, 가방, 식품 등 230만원 상당 물품 기부를 통해 1회부터 7회까지 지속적인 유일한 나눔의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2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드론항공협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살고 있다. 한편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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