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

 안성시 상수도과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제공과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질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수질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질민원 기동처리반’은 수용가(개인주택, 아파트, 학교 등)의 수질이상 민원 발생시 직접 현장 방문하는 서비스로, 민원인과 상담을 통해 수질이상에 대한 원인을 찾고 측정장비를 활용하여 14가지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후 그 결과를 신속히 알려드리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수질검사 신청은 안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서 ‘우리집 수돗물안심확인제’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안성시청 상수도과(상수관리팀 ☎031-678-3162)로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질검사 결과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상수도과는 수질민원 기동처리반 운영뿐만 아니라 가정수도꼭지 및 약수터 수질검사를 매월 실시하여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