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아동학대 어디까지 아니?’

안성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안성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의 인권존중과 긍정양육 조성을 위한 시민에게 찾아가는 아동학대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에는 평생학습관 수강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리플렛을 나눠주었고, 5월 19일에는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을 찾은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하여 ‘어떻게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아동학대 신고 절차, 진행 과정 및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아동학대의 유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교육 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하는 시간도 가져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안성시는 6월 23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목적 야영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는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 및 보호를 위해 △2020년 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3명)을 배치했으며 △2021년 [원스톱(one-stop)아동보호시스템] 구축 △2022년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추가 채용하여 지역 내 ‘아동보호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