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등 교육

지역 리더 활동가 40명 대상, 로컬푸드 역량 강화 도모

 안성시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지역리더 및 활동가 등 40명을 대상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가 앞으로 추진해나갈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체인 추진단의 역량을 높이고 (예비)액션그룹, 활동가 등에게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6회에 걸친 교육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대한 이해,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가공생산 절차 및 인증관리 방안, 안성시 우수마을공동체 활동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본격적인 사업 시행 전, 사업에 대한 이해 및 홍보를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해 널리 알게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아이디어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주관 공모사업으로 2025년까지 70억원(국비 70% 시비30%)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생산-소비기반 구축 △로컬푸드 신활력 거점 조성 △로컬푸드 휴먼 네트워크 구축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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